“할리우드의 주목을 받는 매력 가득한 디즈니 스타”
by. 띵양

2017년을 화려하게 마무리 지을 영화 ‘위대한 쇼맨’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젠다야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앤 휠러로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과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젠다야는 아역 스타 양성소 디즈니 채널에서 데뷔했다. 그녀는 틴 드라마 ‘우리는 댄스 소녀’에서 발군의 춤 실력과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디즈니가 배출한 차세대 하이틴 스타 자리를 꿰차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젠다야를 대번에 핫한 스타 자리에 올려준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다. 츤데레 범생이 미쉘을 연기하면서도 감출 수 없던 그녀의 미모와 매력에 팬들은 단숨에 빠져버렸다.

젠다야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힙한 젊은 피다. 그녀의 데일리 룩은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패션의 정석’과도 같다. 젠다야가 레드카펫 행사마다 입고 오는 드레스 역시 매번 화제가 되어 ‘레드카펫의 여신’이라고도 불린다.

젠다야는 끼가 많다. 어린 시절 전문 댄스팀에서 활동하고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최연소 게스트로 출연했던 그녀는 빌보드 탑 100 안에 드는 노래 실력까지 보유했다. 얼마 전 출연한 ‘립싱크 배틀’에서도 젠다야의 끼와 매력에 팬들은 열광했다. 톰 홀랜드의 충격적인 등장 전까지는 말이다.

‘위대한 쇼맨’ 이후 젠다야는 두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스파이더맨: 홈커밍 2’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샛별 젠다야가 많은 작품에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