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Universal Pictures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아홉 번째 작품 개봉일이 확정됐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타란티노 감독의 찰스 맨슨 영화가 2019년 8월 9일 개봉할 것이라 전했다. 이는 맨슨 패밀리가 폴란스키 일가족 살인사건을 저지른 지 꼭 50년이 지난 날짜다. 영화는 1969년을 배경으로 찰스 맨슨과 샤론 테이트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캐스팅 소식은 없으나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고 로비가 물망에 올랐다 전해진다. 소니 픽쳐스가 영화의 배급을 맡았다.

 

다수의 살인 혐의로 투옥 생활을 하던 찰스 맨슨은 지난 11월 19일 8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출처: THR

 

 

마고 로비, 새로운 할리 퀸 영화 기획 중 “‘고담 시티 사이렌’, ‘수어사이드 스쿼드 2’와 별개”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마고 로비가 새로운 할리 퀸 영화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MTV와의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는 영화가 ‘고담 시티 사이렌’, ‘수어사이드 스쿼드 2’, 조커와 할리 퀸 영화와는 별개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현재 많은 아이디어가 오고 가고 있다. 솔직히 말해서 관계자들 중에서 다음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라 밝혔다. 덧붙여 “하지만 모두가 할리 퀸을 스크린에 올리고 싶기 때문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라 전했다.

 

마고 로비는 할리 퀸이 단독 영화나 ‘고담 시티 사이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로비는 “나는 할리 퀸이 다른 여성 캐릭터들과 함께 지내는 것을 보고 싶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찍는 동안 나는 ‘그녀는 여자친구들이 필요해’라고 어필해왔다”라며 할리 퀸 캐릭터와 함께 할 여성 캐릭터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그녀는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즐기지만, 자신의 여자 패거리가 필요하다. 코믹스에서도 그렇다”라 전했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