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Barnes & Noble

 

넷플릭스가 존 스칼지의 SF 소설 ‘노인의 전쟁’ 판권을 확보했다.

 

‘노인의 전쟁’은 여섯 권으로 이루어진 베스트셀러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지난 20여 년간 최고의 밀리터리 SF 소설로 꼽혔으며 휴고상 수상 후보로 선정된 바 있다. 원작은 인간이 늙어서 죽거나 우주군으로 선발되어 젊은 육체를 지닐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진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75세 존 페리가  젊은 육체의 군인으로 변한 뒤의 벌어지는 사건들을 이야기한다.

 

넷플릭스는 소설을 오리지널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며 존 세스택 프로덕션과 매드하우스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사로 나선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