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Walt Disney Pictures

 

디즈니가 준비 중인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의 대규모 재촬영이 진행된다.

 

할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내년 11월 개봉 예정인 <호두까기 인형> 실사 영화는 32일간의 추가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 <퍼스트 어벤져>를 연출한 존 존스턴 감독이 추가 촬영의 연출을 맡는다. 이 영화의 감독인 라세 할스트룀은 참여하지 않는데, 내부 정보원에 따르면 불참은 스케줄 문제 때문이며, 감독은 포스트 프로덕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고전 발레와 E.T.A. 호프먼의 원안을 바탕으로 한다. <인터스텔라> 맥켄지 포이가 주인공 클라라 역을 맡으며, 그 외에 키이라 나이틀리, 헬렌 미렌, 모건 프리먼, 미스티 코플랜드 등이 출연한다. <스포트라이트> 톰 맥카시가 각본을 집필하였고, <길버트 그레이프> 라세 할스트룀이 연출을 맡았다.

 

출처: THR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글로벌 개봉 첫 주 성적 4억 2500만 달러 예측

 

이미지: Lucasfilm

 

이번 주 미국 및 전 세계 개봉을 앞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첫 주 흥행 성적 예측치가 공개됐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이번 주 북미 지역과 일부 국가에서 개봉하는데, 이 시장에서 첫 주에 거둬들일 수입이 4억 2500만 달러로 예측됐다. 북미 지역 성적이 약 2억 달러, 나머지는 해외 시장에서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 시장 2억 달러 수익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이다. 전작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첫 주 북미에서 2억 8100만 달러, 전 세계 5억 2900만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개봉 첫 주 수익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1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이번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첫 주 개봉 지역에는 북미 다음으로 가장 큰 중국 시장이 빠져 있다. 중국에는 1월 5일 개봉하기 때문에, 이후에 더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THR

 

제니퍼 로렌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신작 ‘베리얼 레이츠’ 주연 및 제작

 

이미지: Lionsgate/Picador

 

제니퍼 로렌스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신작 ‘베리얼 레이츠’에 참여한다.

 

한나 켄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830년 아이슬란드에서 마지막으로 사형당한 여성 아그네스 마그누스도티어의 이야기다. 남성 2명을 죽이고 집을 불 지른 혐의로 기소된 아그네스가 사형 확정을 언도받는 전후로 겪는 감정적 변화와 자신의 죄를 돌아보는 과정을 다룬다.

 

제니퍼 로렌스는 주연 아그네스 역을 맡으며, 제작에도 참여한다. 전 세계서 출연료가 가장 높은 여배우와 올해 가장 핫한 작품을 만든 감독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라이스타 픽쳐스가 제작 및 전 세계 배급을 맡는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