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매력을 보유한 배우”

 

by. 띵양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로 내년 1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데스 큐어’에서 카야는 트리사로 등장해 위키드를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미지: 카야 스코델라리오 (@kayascods), Channel 4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데뷔작인 드라마 ‘스킨스’로 대번에 라이징 스타 자리에 오른다. 퇴폐미 넘치는 10대 에피 스토넘을 연기해 수많은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그녀는 니콜라스 홀트, 데브 파텔과 함께 ‘스킨스’에서 가장 성공한 배우로 꼽힌다.

 

이미지: 카야 스코델라리아 (@kayascods), 찬란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첫 주연작인 ‘폭풍의 언덕’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는 아쉽게 흥행에 실패했지만, 그녀의 연기력과 스타성을 눈여겨본 스튜디오들은 이내 ‘메이즈 러너’, ‘캐리비안의 해적’과 같은 세계적인 인기 프랜차이즈에 카야를 캐스팅한다. 그리고 그들의 안목이 맞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미지: 카야 스코델라리오 (@kayascods)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소문난 사랑꾼이다. 그녀는 2014년부터 배우 벤자민 워커와 만남을 가지다가 다음 해 겨울 그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카야의 인스타그램이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로 남편과 아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한다.

 

이미지: 카야 스코델라리오 (@kayascods)

카야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팀 아스널의 팬이다. 작년 12월 태어난 아들을 위해 아스널 유니폼을 준비할 정도로 열혈 구너인 카야는 가장 아름다운 아스널 팬으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 아스널의 행보에 속상했을 것 같다.

 

이미지: 카야 스코델라리오 (@kayascods)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본인이 단순하고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다채롭고 복잡해서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린다고 밝힌 그녀가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이후 어떤 캐릭터로 우리를 홀릴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