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행보가 거침없다.
디즈니-루카스필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전 세계 흥행 수익 7억 45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라스트 제다이’는 지난 15일 북미에서 개봉해 열흘만에 북미 박스오피스서 3억 6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화는 25일 크리스마스에 320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리며 ‘미녀와 야수’, ‘원더 우먼’ 이후 가장 높은 북미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라스트 제다이’는 전 세계 55개국에서 개봉해 총 3억 8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이번 주말 간 7510만 달러를 추가로 벌어들이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임을 증명했다. ‘라스트 제다이’의 멈출 줄 모르는 기세에 디즈니는 올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서 60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게 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6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서게 되었다. 디즈니는 지난 2016년 전 세계적으로 76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60억 달러 고지를 두 번 넘은 스튜디오는 디즈니가 유일하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지난 14일 국내에서 개봉했다.
출처: Var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