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NBCUniversal

 

90년대 인기 시트콤 <결혼 이야기 (Mad About You)>의 리바이벌이 논의 중이다.

 

매체 TVLine에 따르면 현재 <결혼 이야기>의 제작사 소니가 리바이벌을 위해 주연 배우 폴 레이저, 헬렌 헌트와 비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만약 프로젝트가 진행된다면 작품의 공동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폴 레이저가 리바이벌의 책임 진행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니는 공식 확인을 거부했다.

 

<결혼 이야기>는 뉴욕에 거주하는 신혼부부 폴과 레이미의 평범한 일상을 다룬 코미디로, 1992년부터 1997년까지 NBC에서 7개 시즌을 방영했다. 헬렌 헌트는 이 시리즈로 골든 글로브상 3회, 에미상을 4회 수상했으며, 그 외에 멜 브룩스와 캐롤 버넷 등이 에미상을 받았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속편은 폴과 제이미 부부가 딸 메이블이 대학에 진학하며 집을 떠난 후의 일상을 다룰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아직 제작사에서만 논의 중이며, 오리지널 시리즈를 방영한 NBC는 아직 참여하지 않고 있다.

 

출처: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