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브라이트’ 속편 제작이 확정되었다.

 

넷플릭스는 현지시간 4일 자정을 넘긴 시간에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브라이트’ 속편 제작 소식을 알렸다. 윌 스미스와 조엘 에저튼이 전편과 마찬가지로 주연으로 출연하며 데이빗 에이어 감독 역시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브라이트’의 각본을 쓴 맥스 랜디스를 대신해 데이빗 에이어가 각본 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 리서치 그룹 닐슨은 지난 22일 공개된 이후 삼일 간 ‘브라이트’를 총 1100만 명이 시청했다고 전했다. 이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2보다는 저조한 시청자 수이지만 ‘더 크라운’ 시즌 2보다 높은 시청자 수치다. 넷플릭스는 ‘브라이트’가 가장 많은 시청자 수를 보유한 오리지널 영화이며 가장 큰 스케일의 영화라고 밝혔다. 또한 영화가 전 세계 넷플릭스 사이트에서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화를 시청한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가 더 많다고 전했다.

 

‘브라이트’는 오크 경찰과 인간 경찰이 사상 최악의 무기를 저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윌 스미스가 인간 경찰 대럴로 등장하며 오크 경찰 닉 자코비는 조엘 에저튼이 연기한다. ‘브라이트’는 영화 내에서 벌어지는 극심한 인종차별 문제로 비평가들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넷플릭스 최고의 오리지널 영화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출처: Variety

 

 

로사리오 도슨, ‘데어데블’ 시즌 3 & ‘아이언 피스트’ 시즌 2에도 출연

이미지: 넷플릭스

 

로사리오 도슨이 넷플릭스-마블 시리즈에 계속해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디스커싱 필름스는 로사리오 도슨이 ‘데어데블’ 시즌 3과 ‘아이언 피스트’ 시즌 2에 출연해 두 히어로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도슨이 연기한 클레어 템플은 넷플릭스-마블 시리즈에서 닉 퓨리와 같은 조력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그녀는 ‘디펜더스’에서 히어로들이 뭉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자신이 가진 의학 지식으로 부상을 입은 히어로들을 치료해주기도 했다.

 

로사리오 도슨은 ‘퍼니셔’ 이외의 모든 넷플릭스-마블 시리즈에 출연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퍼니셔’에서는 그녀를 대신해 데보라 앤 올이 연기한 카렌 페이지가 프랭크 캐슬의 조력자로 나섰다. ‘데어데블’에서는 부상 입은 매튜 머독을 치료해주었고, ‘제시카 존스’에서도 제시카를 도와 혼수상태에 빠진 루크 케이지를 살리는데 큰 도움을 줬다. ‘루크 케이지’에서는 루크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뒤 ‘아이언 피스트’에도 등장했으며 ‘디펜더스’에서는 위에 설명한 바와 같이 히어로들이 뭉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루크 케이지’ 시즌 2 촬영 현장에서도 모습을 보인 그녀가 공개를 앞둔 ‘제시카 존스’ 시즌 2에서도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Comicbook.com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맷 레처, 넷플릭스 ‘나르코스’ 시즌 4 합류

이미지: ABC

 

넷플릭스 ‘나르코스’ 시즌 4에 또 한 명의 새로운 얼굴이 합류했다.

 

맷 레처가 마이클 페냐와 디에고 루나와 함께 ‘나르코스’ 시즌 4를 이끌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그는 마약 단속국 요원 제임스 쿠켄달로 출연해 콜롬비아의 칼리 카르텔과 연결되어 있는 멕시코의 거대 마약 카르텔을 검거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시즌 4에서는 카르텔 내부의 첩자가 마약 단속국 요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 알려졌다.

 

맷 레처는 최근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플래시’등의 DC TV 시리즈에서 활약 중이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