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의 신’ 토르, 테러에 맞선 ‘전쟁의 신’으로 돌아오다!

 

출처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마이티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흑마 탄 군인들과 함께 ‘12 솔져스’로 돌아온다. 1월 31일로 개봉 확정된 ‘12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의 숨 막히는 실화를 그린 영화다.

 

 

출처 :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chrishemsworth)

 

작년 10월, 크리스 헴스워스는 2017년 마블 마지막 이벤트 ‘토르 : 라그나로크’로 컴백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머리는 짧아졌지만 훈훈함은 수직 상승했고, 그 결과 더 많은 여심을 훔치며 인기를 입증해냈다.

 

 

출처 :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chrishemsworth)

 

크리스 헴스워스는 호주에서 데뷔한 후 다른 배우들이 그랬듯이 할리우드로 진출했다. 2011년 ‘토르’로 마블에 합류한 이후 어깨까지 오는 금발과 꽃 미소 그리고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로 단숨에 팬덤을 형성했다.

 

 

출처 :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chrishemsworth)

 

그는 사냥꾼, 레이서, 군인 등 매번 남성미 넘치는 역을 소화하는 배우답게 운동이 생활화됐다. 호주 출신을 인증하듯 러닝, 골프,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중에서 서핑을 가장 즐겨한다.

 

 

출처 :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chrishemsworth)

 

크리스 헴스워스는 진짜 매력은 사랑꾼이자 딸바보라는 사실이다. 마초 같은 겉모습과 달리 첫째 딸 인디아 로즈와 쌍둥이 아들 그리고 7살 연상의 부인을 매우 아낀다. 그는 토크쇼나 SNS에서도 종종 딸과의 일화를 늘어놓는 등 ‘천상 딸 바보’를 몸소 입증한다.

 

 

출처 : 크리스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chrishemsworth)

 

 

크리스 헴스워스는 ‘토르’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에도 판타지, SF 코미디, 스릴러 ,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이번에 개봉하는 전쟁 영화 속 모습과 앞으로의 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