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소경영이 있다면 일본에는 토다 에리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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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 에리카는 귀여운 얼굴에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배우다. 그녀가 주연을 맡은 [코드 블루 시즌 3]가 국내 채널W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 토다 에리카 인스타그램 (@toda_erika.official) / @e_r_i_k_a0817

 

[코드 블루]는 플라이트 닥터 후보생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성장 드라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 아라가키 유이, 히가 마나미까지 시즌 1부터 출연한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출처 : @e_r_i_k_a0817 / 토다 에리카 인스타그램 (@toda_erika.official)

 

토다 에리카는 어린 시절 연예계에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연극 무대를 보고 흥미를 가지면서 데뷔했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현 소속사인 FlaMme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연기 노선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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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평균 시청률 17%를 달성한 [노부타를 프로듀스]에서 비중 있는 역으로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국내에서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데스 노트]의 미사, [라이어 게임]의 칸자키 나오 역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출처 : 토다 에리카 인스타그램 (@toda_erika.official)

 

개성 있는 연기가 돋보인 [유성의 인연], [BOSS]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케이조쿠] 후속 [SPEC]에서 보여준 똘끼 다분한 연기로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며 쥐었다. 작품의 수많은 마니아를 양성하며 현재까지 극장판 3편, 스페셜 2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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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과 비슷한 비주얼을 가진 나카타니 미키, 시바사키 코우를 존경하는 배우로 꼽는다. 데뷔 이후 매년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계의 공무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작년에 총 네 편의 작품에 나왔고 올해는 [코드 블루] 극장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열일하는 배우로 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