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에이브럼스가 SF 드라마 시리즈를 들고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J.J. 에이브럼스의 드라마 시리즈를 구매하기 위해 애플과 HBO가 치열하게 경쟁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드라마 시리즈는 2008년 [프린지] 이후 J.J. 에이브럼스가 직접 각본을 쓴 첫 작품이다. 관계자들은 이 작품이 가족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과학자로 일하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뒤 그녀의 딸과 남편이 거대하고 강압적인 존재와 맞서 싸우는 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J.J. 에이브럼스는 과거 [펠리시티], [앨리어스], [로스트], [프린지]의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최근 [웨스트월드: 인공지능의 역습],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등의 작품에 총괄 제작자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IX]의 각본과 연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HR
Fox [9-1-1], 방영 2주 만에 시즌 2 리뉴얼 확정
Fox [9-1-1] 시즌 2 리뉴얼이 확정됐다.
라이언 머피가 연출한 [9-1-1]은 경찰, 소방관, 구급대원 등 시민의 생명과 밀접해 항상 부담감을 안고 살아야 하는 이들의 고충을 담은 드라마다. 안젤라 바셋, 피터 크라우스, 코니 브리튼 등이 드라마에 출연한다. 시즌 1 방영 2주 만에 리뉴얼을 결정한 Fox 텔레비전 대표 게리 뉴먼과 다나 월든은 “대담한 스토리텔링과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그들만이 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며 리뉴얼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작품에 참여하는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더욱 멋진 [9-1-1]의 새로운 시즌을 기대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Variety
[갓레스] 스쿠트 맥네리, HBO [트루 디텍티브] 시즌 3 합류
스쿠트 맥네리가 HBO [트루 디텍티브] 시즌 3에 합류했다.
스쿠트 맥네리는 마허샬라 알리, 카르멘 에조고, 스티븐 도프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해진다. [트루 디텍티브] 시즌 3는 오자크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범죄 사건을 다룰 예정이며 세 개의 시간대를 다루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방영된다. 맥네리는 극중 자녀의 죽음을 경험하면서 두 형사와 인연이 닿는 아버지 톰으로 등장한다. 마허샬라 알리는 형사 웨인 헤이스로 활약한다.
스쿠트 맥네리는 [갓레스], [홀트 앤 캐치 파이어], [본즈] 등의 TV 시리즈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