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2]의 캐스팅 및 캐릭터가 공개됐다.
픽사는 [인크레더블] 공식 SNS에 [인크레더블 2]의 캐스팅과 등장인물을 공개했다. 배우의 사진과 캐릭터 콘셉트 아트를 짝지어 실제 배우들의 얼굴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을 비교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그들을 소개했다. 2004년 [인크레더블]에 출연한 크레이그 T. 넬슨, 홀리 헌터, 사라 보웰, 사무엘 L. 잭슨은 각자 밥 파, 헬렌 파, 바이올렛 파, 프로존으로 등장해 전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편에 이어서 후속편을 맡은 감독 브래드 버드 역시 에드나 모드의 목소리를 또 한 번 연기한다고 알려졌다.
새로 등장하거나 교체된 배우와 캐릭터의 캐스팅도 공개됐다. 소피아 부시와 밥 오덴커크, 캐서린 키너, 이사벨라 로셀리니가 보이드, 윈스턴 디버, 에블린 디버, 앰배서더로 새로이 영화에 합류했다. 허클베리 밀너와 조나단 뱅크스는 스펜서 폭스와 버드 러클리를 대신해 대시 파, 릭 디커로 [인크레더블 2]에 참여한다.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 2]는 6월 15일 북미 극장에서 개봉한다.
출처: Variety
라이언 레이놀즈, 폭스와 보드게임 원작 [클루] 제작 “[데드풀] 작가진도 합류 예정”
라이언 레이놀즈가 보드게임 원작 영화 [클루]를 제작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십세기폭스와 3년 퍼스트룩 계약을 맺으며 영화 [클루]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클루]는 1949년부터 대중들에게 소개된 보드게임이다. 살인 용의자 여섯 명 중 진범을 찾아내고 사건이 발생한 위치, 살해 도구 등을 맞추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1985년 범죄 코미디 [살인 무도회]로 한번 영화화된 바 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제작자로 참여할 예정이며 [데드풀]의 각본을 썼던 폴 워닉과 레트 리즈가 [클루]의 각본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 2]는 5월 18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Deadline
WWE 스타 존 시나, 게임 원작 [듀크 뉴켐] 출연 논의
존 시나가 [듀크 뉴켐]에 출연할 예정이다.
듀크 뉴켐은 1991년 게임을 통해 공개된 캐릭터다. 항상 스포츠머리를 유지하고 레이밴 선글라스를 착용한 근육질의 무기 전문가 듀크 뉴켐은 외계인들로부터 지구를 지켜왔다. 총 19편의 비디오 게임이 제작되었으며 최신작은 ‘듀크 뉴켐 3D: 월드 투어’다. WWE 프로레슬링 스타인 존 시나는 [마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 [대디스 홈]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페르디난드]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바 있다.
존 시나의 차기작 [범블비]는 2018년 12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Varie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