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미소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그녀”

 

이미지: 메가박스(주)플러스엠

 

조여정이 봉준호 감독의 신작 [패러사이트]로 대형 스크린에 돌아온다. 괴기한 제목과 달리 독특한 가족의 이야기가 담길 영화에서 조여정은 이선균과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미지: 조여정 (@lightyears81)

 

조여정은 방송 데뷔 이전, 한 패션지 모델로 발탁되어 당시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후 조여정은 하이틴 스타의 등용문이었던 [뽀뽀뽀]의 최연소 뽀미언니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이미지: 조여정 (@lightyears81)

 

조여정은 건강미가 넘치는 배우다. 배역을 가리지 않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갔던 그녀가 출연한 [방자전]이 큰 성공을 거두자 일부 대중은 노출로 뜬 것이 아니냐며 그녀의 노력을 폄하하기도 했다.

이미지: 조여정 (@lightyears81)

 

하지만 조여정은 보란 듯이 연기력으로 그녀를 향한 따가운 시선을 몰아냈다. 특히 작년에 방영된 KBS [완벽한 아내]에서 소름 끼칠 정도로 아찔한 연기를 선보이며 20년 경력의 배우가 가진 힘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미지: 조여정 (@lightyears81)

 

조여정의 자신감 넘치는 건강미는 열심히 흘린 땀방울의 결과물이다. 무용을 통해 심신을 가다듬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는 다이어트 의지를 활활 불타오르게 한다.

 

이미지: 조여정 (@lightyears81)

 

조여정은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자신의 연기가 불만족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간간히 찾아오는 슬럼프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남기기도 했다. 항상 건강미 넘치는 조여정의 미소와 연기를 앞으로도 오래 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