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Les Films Séville

 

제시카 차스테인이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에서 통편집됐다.

 

다음은 자비에 돌란이 SNS에 올린 전문이다.

 

오늘은 영화 속 제시카 차스테인의 캐릭터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정말 오랜 심사숙고 끝에, 그녀의 캐릭터를 영화에서 모두 편집했다. 정말 어려운 결정이었다. 제시카에 대한 정말 진실한 애정과 존경심을 갖고 있다. 이 결정은 그녀의 연기와는 전혀 무관하며 오직 영화의 편집과 서사, 그리고 캐릭터와 관련된 것이다.

 

이 결정은 제시카 차스테인과 상의하에 내려진 결정으로, 그녀 역시 자비에 돌란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또한 돌란 감독이 SNS에 쓴 내용으로 추측건대, 제시카 차스테인의 모습은 차후 영화의 무삭제 버전에서 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은 배우인 존 F. 도노반이 11살 아역 배우와 주고받은 편지가 공개되면서 그의 커리어, 인생이 모두 망해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킷 해링턴이 존 F. 도노반 역으로 캐스팅됐으며 이외에 제이콥 트렘블레이, 나탈리 포트만, 수잔 서랜든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출처 : Variety

 

                  [로건] 감독, 포드와 페라리의 싸움을 다룬 영화 연출

출처 : 20세기 폭스

 

[로건]의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포드와 페라리의 싸움을 다룬 영화의 연출을 맡는다.

 

영화는 실화 배경의 작품으로, 자동차 산업에 선견지명이 있었던 캐롤 쉘비가 이끈 엔지니어, 디자이너 팀과 영국 경주선수 켄 마일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두 사람은 헨리 포드 2세에게 혁신적인 자동차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은 이후 1996년 르망 세계 경주대회에서 매년 승을 내주던 페라리에게 최초의 승리를 얻어냈다.

 

맨골드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버터워스 형제와 함께 각본 작업을 하고 있다. 영화의 공식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제목 미정의 포드 vs 페라리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출처 :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