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스타워즈]가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 CEO 밥 아이거는 한 개 이상의 [스타워즈] TV 시리즈가 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리즈는 곧 공개될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거는 지난 11월 [몬스터 주식회사],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와 함께 [스타워즈] TV 시리즈를 기획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밥 아이거는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가 넷플릭스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다고 전했다. 그는 디즈니가 가지고 있는 프랜차이즈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규모는 작지만 깊이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올봄 스포츠 채널 ESPN 생중계 스트리밍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이용료는 월 4.99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THR

 

 

‘원스 어폰 어 타임’ 시즌 7 끝으로 종영

이미지: ABC

 

ABC [원스 어폰 어 타임]이 종영을 앞두고 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이 현재 방영 중인 시즌 7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전했다. 지난달 ABC 엔터테인먼트의 채닝 던게이가 “시즌 8 제작이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한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ABC는 결국 시리즈 종영을 선언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백설공주, 벨, 신데렐라 등 동화 속 인물들이 마법이 존재하지 않는 현실 세계에서 살아가며 마녀의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다.

 

시즌 6 이후 많은 주연 배우들이 하차한 시즌 7은 시리즈 리부트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일요일 저녁으로 편성되었던 시간대 역시 시청률 저조로 인해 금요일로 변경해 방영해왔다. 시즌 7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5월에 방영되며 시리즈에서 하차했던 주역 몇 명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출처: Variety

 

 

아놀드 슈워저네거, 서부극 시리즈 [아웃라이더] 합류 “주연과 총괄 제작자로 참여”

이미지: 롯데엔터테인먼트

 

아놀드 슈워저네거가 서부극 TV 시리즈에 참여한다.

 

슈워저네거는 아마존에서 준비 중인 신작 서부극 [아웃라이더]에 총괄 제작자와 배우로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웃라이더]는 1800년대 후반 북미 원주민 영토 오클라호마에서 근무하는 보안관의 이야기다. 그가 무자비한 동료(아놀드 슈워저네거 분)와 힘을 합쳐 전설적인 무법자를 처치하고 정의를 실현시키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아놀드 슈워저네거는 [아웃라이더]를 통해 첫 TV 시리즈 주연을 맡게 되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