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howtime

 

넷플릭스가 마이클 페냐, 리지 카플란 주연  SF 스릴러 [익스팅션]의 세계 배급권을 획득했다.

 

[익스팅션]은 유니버설에서 배급을 맡아 올해 1월 26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11월 돌연 유니버설 픽쳐스의 라인업에서 사라지면서 개봉이 무산되었다. 넷플릭스는 올 하반기에 영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스팅션]은 가족을 잃는 악몽을 반복해서 꾸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파괴를 일삼는 외계 세력이 지구를 침략하면서 악몽이 현실이 되었다는 것과 미지의 힘이 자신과 가족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마이클 페냐와 리지 카플란은 극중 부부로 등장한다.

 

마이클 페냐 주연 [12 솔져스]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