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Marvel

 

실버 세이블과 블랙 캣 영화가 새로운 각본가를 찾았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블 코믹스 캐릭터 실버 세이블과 블랙 캣의 이야기를 다룬 [실버 & 블랙]에 각본가 린제이 비어와 제네바 로버트슨 드워렛이 합류했다고 전했다. 비어는 [카오스 워킹], [트랜스포머] 시리즈,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스타 트렉] 각본을 쓴 장본인이며 로버트슨 드워렛은 [캡틴 마블]과 개봉을 앞둔 [툼레이더]의 각본을 쓴 바 있다.

 

[토르: 라그나로크] 각본가 크리스 요스트, [웨스트 월드: 인공지능의 역습] 공동 제작자 리사 조이, [벌들의 비밀 생활] 각본가 지나 프린스 바이더우드가 [실버 & 블랙]의 이전 각본들을 도맡았다. 지나 프린스 바이더우드는 각본가에서 물러나 [실버 & 블랙]의 연출가 자리에 앉았다. 맷 톨마치와 에이미 파스칼이 제작자로 영화에 참여하며 소니 픽쳐스에서 제작된다. 영화는 [베놈]과 마찬가지로 MCU와는 별개의 스파이더맨 유니버스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실버 세이블과 블랙 캣은 마블 스파이더맨 코믹스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실버 세이블은 전쟁 범죄자들을 사냥하는 합법적인 용병 집단의 수장이며 블랙 캣은 유연한 몸을 가진 강도이자 스파이더맨의 연인으로도 등장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이다.

 

[실버 & 블랙]은 2019년 2월 8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출처: THR

 

 

[덴 오브 시브즈] 속편 제작 확정 “제라드 버틀러, 크리스찬 구드개스트 감독 참여”

이미지: STX

 

[덴 오브 시브즈]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1월 19일 개봉한 범죄 액션 스릴러 [덴 오브 시브즈]의 속편이 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주연배우 제라드 버틀러와 감독 크리스찬 구드개스트, 제작자 마크 캔튼과 터커 툴리가 속편 제작에도 참여한다. 전작에 악당 도니로 출연한 오시어 잭슨 주니어는 속편 출연을 논의 중이다. 구드개스트의 데뷔작인 [덴 오브 시브즈]는 개봉 이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57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속편은 빅 닉(제라드 버틀러 분)이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강도인 도니를 찾아 유럽으로 나서는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덴 오브 시브즈]는 현재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출처: Variety

 

 

테사 톰슨, 전설적인 보석 도둑 도리스 페인 영화에 주인공 발탁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테사 톰슨이 전설적인 보석 도둑을 연기할 예정이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테사 톰슨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보석을 훔친 것으로 유명한 도리스 페인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영화의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캐치 미 이프 유 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와 같은 분위기의 영화가 될 것이라 알려졌다. 도리스 페인은 지난 60여 년간 특유의 말재주를 이용해 가게 주인을 혼동시킨 뒤 물건을 훔쳐왔다. 그녀는 20개의 가명과 10개의 사회 보장 번호 (SSN), 9개의 각기 다른 생년월일을 가지고 범행을 저질러왔다. 87세가 되던 지난해에는 미국의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 걸리기도 했다.

 

테사 톰슨은 [토르: 라그나로크], [크리드], [웨스트 월드: 인공지능의 역습]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