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만 벌써 두 개?! 뺑소니 잡는 형사로 돌아올 그녀!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rovvxhyo)

 

배우 공효진이 영화 [뺑반]에 캐스팅됐다. 뺑소니 전담반을 지칭하는 제목의 영화 [뺑반]에서 공효진은 뺑소니 전담반을 맡은 은시연 경위로 등장해 카체이싱 액션 장르에 도전할 예정이다.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rovvxhyo)

 

공효진은 호주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어렸을 때부터 인형 옷을 만들며 놀았을 만큼 패션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외환위기 사태로 한국에 돌아온 후, 우연히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의 눈에 들어 모델 일을 시작했다.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rovvxhyo)

 

일 년 반 정도 모델로 활동한 공효진은 1999년, 영화 [여고괴담2: 메멘토모리]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신선한 마스크로 스크린에 등장한 공효진은 이후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 가자], [품행제로], [화산고] 등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rovvxhyo)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필모를 쌓은 공효진은 2010년, 드라마 [파스타]에서 사랑스러운 캔디형 여주 ‘서유경’ 역을 맡아 이선균과의 특급 케미를 보여줬다. [파스타] 출연 이후 ‘공블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은 이후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질투의 화신] 등 흥행 로코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설렘사’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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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TV 드라마에서 대중성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연기한 반면, 영화 영역에서는 [577 프로젝트], [미쓰 홍당무], [미씽: 사라진 여자] 등 실험적인 작품과 독특한 캐릭터에 도전했다. 그녀는 영화를 고를 때는 안방극장에서 쌓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도전적인 자세를 취한다고 밝힌 적 있다.

 

 

 

출처 : 공효진 인스타그램(@rovvxhyo)

 

극과 극의 매력으로 극장과 안방 모두를 꽉 잡은 공효진은 [도어락]과 [뺑반], 두 영화에 출연하며 올해도 ‘열 일’할 예정이다. 출연하는 영화의 내용을 불문하고 기다리게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공효진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