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추리퀸 ‘설옥’으로 돌아온 ‘최강희’!

 

사진 출처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최강희가 [추리의 여왕] 시즌 2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추리의 여왕] 시즌 2는 지난해 방영된 시즌 1의 호평에 힘입어 시즌제로 돌아온 작품이다. 최강희는 극중 형사 완승과 합심해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설옥’역을 맡았다.

 

 

사진 출처 : 씨네2000

 

사진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gangjjang337)

 

최강희는 1995년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후 올해로 벌써 연기 경력 23년 차 베테랑 배우다. 그녀는 영화 [여고괴담]에 등장해 주목을 받은 후, [광끼], [학교] 등 90년대 인기 드라마에 속속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gangjjang337)

 

최강희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독특하고 살벌한 살인마를 연기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그녀는 다양한 소재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함과 동시에 라디오 DJ, CF 모델 등 연예계 전방위 활동을 이어나갔다.

 

 

 

사진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gangjjang337)

 

배우 최강희는 연예계 활동 이외에도 활발한 SNS 활동으로 자신의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여행을 즐기는 모습과 장을 보는 평범한 일상부터 촬영 현장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과 소통한 그녀는 ‘4차원’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오랜 시간 대중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gangjjang337)

 

밝고 통통 튀는 이미지로 대표되는 배우 최강희에게도 견디기 어려운 시간이 찾아오기도 했다. 그녀는 2013년에 한동안 집에만 칩거하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봉사활동에서 대선배인 배우 김혜자를 만나 따뜻한 조언을 들었고, 이를 계기로 연기 생활에 복귀할 수 있었다.

 

 

 

 

사진 출처 : 최강희 인스타그램 (@gangjjang337)

 

최강희는 “차츰 변화를 받아들이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4차원 배우’, ‘동안 배우’라는 수식어 뿐 아니라 내면에 단단한 연기 내공을 채워가고 있는 그녀의 행보를 응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