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MC
*해당 기사는 [워킹 데드] 시즌 8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
제프리 딘 모건이 극중 칼 그라임스의 죽음에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일요일 [워킹 데드] 시즌 8 미드시즌 프리미어 방송 이후 극중 최강의 악역 네간을 연기하는 제프리 딘 모건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칼 그라임스의 죽음에 대한 아쉬움과 챈들러 릭스에 놀라운 퍼포먼스에 대한 칭찬이 담긴 글을 올렸다. 제프리 딘 모건은 원작 코믹스의 칼-네간 이야기가 자신이 이 시리즈를 선택한 이유였다고 밝히며, 원작과 달리 TV 시리즈에서는 이 이야기를 깊게 다루지 않아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내가 이 시리즈에 참여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워킹 데드] 코믹스에서 나온 네간과 칼의 관계 때문이었다. 둘을 다룬 이야기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 중 하나이며, 여러분 역시 이 이야기를 사랑했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는 우리가 이 엄청난 스토리의 극히 일부만 보여준 것이 평생의 한일 것이다.”
코믹스에서 네간과 칼은 [올-아웃 워] 이후 뜻하지 않은 유대 관계를 맺게 된다. AMC TV 시리즈에서의 운명과는 달리, 코믹스에서 칼은 여전히 살아있으며 이후 스토리를 책임질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제프리 딘 모건은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2016년 인터뷰에서 “코믹스의 팬이자 네간을 연기하는 배우로서, 나는 네간과 칼의 이야기를 TV 시리즈에서 다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THR
[23 아이덴티티] M. 나이트 샤밀란, 애플서 심리 스릴러 시리즈 제작한다

M. 나이트 샤밀란이 애플로 향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그가 참여한 심리 스릴러 시리즈가 애플에서 시리즈 제작 주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나이트 샤밀란은 총괄 제작자로 시리즈에 참여할 것이며,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시리즈는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열 편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알려졌다. [24: 레거시], [인사이드 맨] 등의 작품에서 각본가로 활동한 토니 바스갈롭이 시리즈의 각본을 쓴다.
[23 아이덴티티], [식스 센스] 등으로 관객들에게 쫄깃한 긴장감을 안겨주었던 M. 나이트 샤밀란이 이번 시리즈에서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Variety
아담 스콧, HBO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에 돌아온다

[빅 리틀 라이즈] 시즌 1에 출연한 아담 스콧이 시즌 2에 돌아온다.
아담 스콧은 [빅 리틀 라이즈] 시즌 1에서 마델린 마사 맥켄지(리즈 위더스푼)의 남편 에드 맥켄지로 등장했다. 시즌 2에서 그는 마델린과의 결혼 생활에서 커다란 난관에 봉착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지난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8개의 트로피를 거머쥔 [빅 리틀 라이즈]는 당초 시즌 2 제작이 불분명했으나, 엄청난 인기와 수상으로 시즌 2 제작이 확정되었다. 시즌 1의 주역 니콜 키드먼, 리즈 위더스푼, 로라 던 등과 함께 메릴 스트립이 새로 시즌 2에 합류할 것이라 최근 밝혀졌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