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애의 ‘특급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사진 출처: 싸이더스

 

배우 김희애의 스크린 복귀작 [사라진 밤]이 7일 개봉한다. 김희애는 2018년 첫 번째 추적 스릴러 [사라진 밤]에서 미스터리한 이야기 중심에 있는 ‘사라진 아내’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사진 출처 : 김희애 인스타그램 (@heeae_official)

 

김희애는 10대였던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 날]로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청춘스타로 큰 인기를 얻으며 20대에 연기대상을 2번이나 수상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생활 도중 받은 스트레스로 조울증을 앓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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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견뎌내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친 김희애의 인기는 2000년대에 들어선 후에도 계속됐다. 그녀는 파격적인 불륜 소재를 다룬 [밀회]와 [내 남자의 여자]에서 욕망을 숨기지 않는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사진 출처 : 김희애 인스타그램 (@heeae_official)

 

김희애는 뭐든 책임감 있게 해내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녀는 촬영장에서 NG를 내지 않기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교수로 재직할 시절에는 강의 내용을 모두 외워 리허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사진 출처 : 김희애 인스타그램 (@heeae_official)

 

성실함과 책임감으로 강철 무장해 빈틈이 없어 보이는 김희애는 예능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tvN예능 [꽃보다 누나]에서 제작진들의 간식을 뺏으려하거나 터프한 모습을 보여주며 ‘불량희애’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사진 출처: 싸이더스

 

김희애는 7일 개봉하는 [사라진 밤]에서 생애 첫 스릴러에 도전한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그녀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