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TBS

 

존 파브로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존 파브로가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방영될 [스타워즈] 시리즈에 총괄 제작자 및 각본가로 참여할 것이라 전했다. 루카스 필름 대표 캐서린 케네디는 “새로운 시리즈에 존이 참여한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기쁘다. 존은 환상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스타워즈] 유니버스와 어울리는 인물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존 파브로는 디즈니와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아이언맨], [어벤져스], [정글북] 등의 작품에서 연출과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다가오는 2019년 개봉 예정인 실사 [라이온 킹]의 메가폰도 잡은 상태다. 파브로는 “어린 나에게 이 이야기를 해준다면 믿지 않을 것이다. 이 환상적인 모험에 승선하는 것이 무척 기쁘다”라고 밝혔다.

 

출처: Variety

 

 

[슈츠] 스핀오프, USA서 시리즈 제작 확정 “지나 토레스 주연”

이미지: USA

 

[슈츠] 스핀오프 제작이 확정됐다.

 

[슈츠] 스핀오프 시리즈가 USA 채널에서 시리즈 제작 주문을 받았다. 스핀오프 시리즈는 추악한 시카고 정치계에 적응하는 변호사 제시카 피어슨(지나 토레스 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 전해진다. NBCUniversal Cable Entertainment 대표 크리스 맥컴버는 “지나가 그려낸 제시카 피어슨은 TV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성공한 비즈니스 우먼 중 한 명이다. [슈츠]의 이야기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제시카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어서 무척이나 기쁘다”라고 전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8월 [슈츠] 시즌 7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스핀오프 작품과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슈츠] 세계관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 지나 토레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Variety

 

 

제시카 캡쇼와 사라 드류,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14 끝으로 하차

이미지: ABC

 

[그레이 아나토미]의 두 주역이 하차 소식을 알렸다.

 

오랜 시간 시리즈에서 활약해온 제시카 캡쇼와 사라 드류가 시즌 14를 끝으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하차한다. 제시카는 열 시즌 간 애리조나 로빈스 박사로, 사라는 아홉 시즌 동안 에이프릴 캐프너 박사로 등장해 시리즈를 이끌어왔다. 현재 두 배우 이외의 주연급 하차 소식은 더 이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제시카와 사라가 제작진과의 창작 견해 차이로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원작자 숀다 라임스와 쇼러너 크리스타 베르노프가 ABC와 시즌 15를 위한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주연 엘렌 폼페오가 최근 2년 연장 계약을 해 이들도 조만간 계약서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