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 솔직’ 성격이 무한 매력 포인트인 그녀

 

사진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배우 서예지 주연의 신작 영화 [기억을 만나다]가 오는 31일에 개봉한다. 서예지는 극중 생기발랄한 배우 지망생 ‘연수’를 연기했다. [기억을 만나다]는 세계 최초 4DX VR 영화로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서예지는 2013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데뷔작 [감자별 2013QR3]에서 동료 배우 고경표와 ‘빵 터지는 현실 남매’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와 네티즌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이후 [슈퍼대디 열], [라스트], [화랑:더 비기닝], [사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필모를 쌓은 그녀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를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밝고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연예계 전방위에서 활약한 서예지의 진가는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드러났다. 그녀는 몰입감을 더하는 중저음 보이스와 섬세한 표정연기를 통해 사이비 종교 집단에 갇힌 인물의 고통스러운 내면을 훌륭하게 표현했고, 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사진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서예지는 청순한 외모와 최근 소화한 작품 속 캐릭터의 영향으로 ‘우울한’, ‘어두운’, ‘미스터리한’ 이미지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런 시선에 대해 자신은 의사전달이 분명하고, 오히려 털털한 사람이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사진 출처 : 서예지 인스타그램 (@seo_yea_ji)

 

서예지는 5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무법 변호사]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년 ‘열 일’하는 그녀는 대중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며 자신의 재주를 남김없이 쓰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한다. 알면 알수록 꾸밈없는 성격과 단단한 내면이 빛나는 그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