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Comedy Central

 

넷플릭스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영화 [웬델 앤 와일드]의 배급권을 획득했다.

 

[웬델 앤 와일드]는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코렐라인: 비밀의 문]을 연출한 베테랑 애니메이터 헨리 셀릭이 연출한 작품이다. 영화는 지옥을 탈출하기 위해 최대의 적과 맞서 싸우는 악마 웬델과 와일드의 여정을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 TV 시리즈 [키 앤 필], 영화 [키아누]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던 필과 키건 마이클 키가 웬델, 와일드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넷플릭스는 [웬델 앤 와일드]의 배급뿐만 아니라 투자에도 관여하며,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할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버블] 역시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버블]은 마이클 잭슨과 그의 애완 원숭이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라고 전해진다.

 

출처: THR

 

 

디즈니 스타 로스 린치, 넷플릭스 [칠링 어드벤처 오브 사브리나] 캐스팅

이미지: Disney Channel

 

디즈니 스타 로스 린치가 넷플릭스에 진출한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로스 린치가 넷플릭스 시리즈 [칠링 어드벤처 오브 사브리나]에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다. [칠링 어드벤처 오브 사브리나]는 로베르토 아기레사카사의 동명 호러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다. 마녀의 피가 섞인 사브리나가 자신과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으로, 판타지 시트콤 시리즈 [미녀마법사 사브리나]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넷플릭스 [칠링 어드벤처 오브 사브리나]는 원작의 분위기를 고수해 고전 호러 영화 [악마의 씨]나 [엑소시스트]의 색채를 많이 띄고 있다고 전해진다. 로스 린치는 극중 사브리나의 인간 남자친구 하비 킹클로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