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망치 왕자님’, 아미 해머

 

 

사진 출처 : 소니픽쳐스

 

국내 개봉이 확정되기 전부터 SNS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22일 개봉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첫사랑의 열병을 섬세한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미 해머는 극중 미국 출신의 활달하고 거침없는 청년을 연기하며 상대 배우와 ‘특급 케미’를 만들어 냈다.

 

 

 

사진 출처 : 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armiehammer)

 

아미 해머는 석유 화학업계의 거물 집안에서 태어나 부유한 성장기를 보냈다. 그는 영국령의 케이맨 제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며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해머는 TV 시청을 엄격하게 금지당한 대신 동네 영화관을 찾곤 했는데, 이곳에서의 경험이 영화에 대한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출처 : 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armiehammer)

 

아미 해머는 17살이 되던 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연기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부모님은 그의 결정에 심하게 반대했지만, 어린 시절부터 연기자를 꿈꿔온 그는 자신의 결단을 밀어붙였다. 2005년 드라마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내 사랑 플리카], [가십걸], [베로니카 마스], [위기의 주부들]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사진 출처 : 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armiehammer)

 

사진 출처: 컬럼비아 픽쳐스

 

소소한 역을 전전하던 그는 자신의 훤칠한 외모와 성장 배경의 경험을 살린 영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할리우드 스타들과 호흡을 맞추며 [론 레인저], [제이. 에드가], [맨 프롬 UNCLE] 등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도전했다.

 

 

 

사진 출처 : 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armiehammer)

 

사진 출처: 롯데시네마

 

아미 해머를 떠올리면 그의 고급스러운 외모와 금발의 머리칼, 아름다운 눈 등을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그는 촬영장에서 ‘예쁜 외모’의 배우로 기능하는 것을 넘어 성격이 다른 캐릭터를 연구하며 연기하고 싶다는 자신의 직업 철학을 밝혔다.

 

 

 

사진 출처: 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armiehammer)

 

아미 해머는 전폭적인 지원이 보장된 길에서 벗어나 연기자의 길을 걸어왔다. ‘금발 미남’이라는 수식어를 뛰어넘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배우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입증한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