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는 작품마다 흥행 대박! 인기 절정의 배우 ‘신혜선’

 

사진 출처 : KBS2

 

배우 신혜선이 SBS 2부작 특집극 [사의 찬미]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신혜선은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아 ‘김우진’ 역의 이종석과 비극적인 사랑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신혜선 인스타그램 (@shinhs831)

 

신혜선은 2013년 드라마 [학교 2013]을 통해 25세의, 다소 늦은 나이에 연기자로 데뷔했다. 드라마 [고교 처세 왕],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한 그녀는 단역부터 차근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사진 출처 : 신혜선 인스타그램 (@shinhs831)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새침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린 신혜선은 2017년 드라마 [비밀의 숲]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포기를 모르는 ‘영은수’ 검사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 그녀는 ‘영또(영은수가또..!)’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팬심을 끌어모았다.

 

 

 

 

사진 출처 : 신혜선 인스타그램 (@shinhs831)

 

같은 해 신혜선에게는 행운의 작품이 한편 더 찾아왔다. 최고 시청률 45.1%를 기록한 대박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서 ‘단짠단짠’한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친 그녀는 폭넓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주연배우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했다.

 

 

 

사진 출처 : 신혜선 인스타그램 (@shinhs831)

 

드라마계의 ‘흥행 요정’으로 떠오른 신혜선에게도 무명시절의 설움이 있었다. 오랫동안 배우의 꿈을 꿨던 그녀는 오디션 기회조차 없어 우울한 백수 시절을 보내기도 했지만, 작은 역할이라도 꾸준히 하겠다고 마음먹으며 희망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신혜선 인스타그램 (@shinhs831)

 

신혜선은 일상에서 사인공세는 물론 식당에서는 사장님들에게 음식 서비스까지 받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연으로 시작해 20대부터 7080세대의 애정까지 듬뿍 받고 있는 그녀의 다음 도전은 무엇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