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투명한 이미지로 떠오르고 있는 그녀, 메이!
일본 배우 ‘나가노 메이’ 주연의 영화 [내 이야기!!], [한낮의 유성]이 올 4월 개봉 예정이다. 그녀는 두 영화에서 고등학생 캐릭터를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설렘과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가노 메이는 초등학교 3학년 당시, 학생들의 거리라는 ‘키치죠지’에서 길거리 캐스팅됐다. 우연한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 놓은 그녀는 아역 모델 겸 연기자로 커리어를 쌓아나갔다.
나가노 메이는 2009년 영화 [하드 리벤지, 밀리 블러드 배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강철의 여자], [야에의 벚꽃]에 출연한 그녀는 아역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려나가기 시작했다.
‘아야세 하루카’를 닮은 깨끗하고 맑은 페이스로 팬덤을 형성한 나가노 메이는 2015년 ‘고교 축구 선수권 대회’의 제11대 응원 매니저에 발탁됐다. 이는 호리키타 마키, 아라가키 유이, 히로세 스즈 등 라이징 스타들이 거친 자리로, 그녀의 인기를 증명하는 행보였다.
2017년은 그녀의 ‘인기 포텐’이 빵 터진 한 해였다. 그녀는 드라마 [우리들이 했습니다], 영화 [피치 걸], [믹스], [테이이치의 나라], [파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소처럼 일한다’의 정석을 보여줬고, 야후 재팬의 활약이 눈에 띈 10대 남녀에 선정되기도 했다.
나가노 메이는 오랜 모델 경력으로 보여준 끼와 검증된 연기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도화지 같은 페이스가 돋보이는 그녀의 차기작은 무엇일지 벌써 기대된다. 신선한 분위기의 일본 배우에게 푹 빠져보고 싶다면 메이의 필모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