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Warner Bros., ABC

 

스티븐 킹 소설 ‘토미노커’가 영화화를 앞두고 있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컨저링]의 제임스 완과 [그것] 제작자 로이 리가 1987년 스티븐 킹 소설 ‘토미노커’ 영화화를 추진하는 중이라 전했다. ‘토미노커’를 1993년 TV 미니시리즈로 제작했던 래리 새닛스키까지 가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미노커’는 메인주의 한 도시에 외계 비행 물체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담은 소설이다. 비행 물체의 추락 이후 가스가 유출되고, 주인공은 가스의 영향으로 초능력을 얻게 되지만 폭력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주민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소설 ‘토미노커’는 스티븐 킹 저서 중 ‘그것’, ‘샤이닝’, ‘캐리’를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책이다.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은 ‘미래의 묵시록’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것]의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 이후, 많은 팬들이 더욱 많은 작품들이 영화화되기를 바라고 있어 ‘토미노커’의 영화화 소식에 기대가 몹시 클 것이라고 현지에서는 예상했다.

 

공포 영화의 강자 제임스 완이 탄생시킬 [토미노커]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THR

 

 

‘블랙 팬서’ 음악 감독, 소니 픽쳐스 ‘베놈’ 음악 작업 맡는다

이미지: Marvel Studios, 60th Grammy Awards, Sony Pictures

 

[블랙 팬서] 음악 감독이 [베놈] 음악 작업에 참여한다.

 

매체 데드라인은 [블랙 팬서]의 음악 작업을 담당했던 루드비히 고란손이 톰 하디 주연 [베놈]의 음악 작업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루드비히는 [베놈] 루벤 플레이셔 감독과 과거 [털기 아니면 죽기: 제한시간 30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또한 [블랙 팬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전작들인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크리드]에서도 감각적인 음악 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베놈]은 2018년 10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Deadline

 

 

휴 잭맨, ‘라라 랜드’ 제작자 신작 ‘배드 에듀케이션’ 출연 논의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휴 잭맨이 영화 [배드 에듀케이션] 출연을 논의 중이다.

 

[배드 에듀케이션]은 각본을 쓴 마이크 마코스키의 고등학교 생활을 모티브로 삼을 것이라는 정보 외에는 내용에 대해 밝혀진 바가 없다. 작년 선댄스영화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서러브레드]의 감독 코리 핀리가 [배드 에듀케이션]을 연출할 예정이며, [라라 랜드]의 제작자 프레드 버거가 제작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마코스키는 최근 [아이 씽크 위아 얼론 나우]의 각본을 썼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