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연기력의 루키! 배우 위하준

 

사진 출처 : 위하준 인스타그램(@wi__wi__wi)

 

입소문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영화 [곤지암]이 3월 28일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배우 위하준은 쟁쟁한 신인배우들 사이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매력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출처 : 위하준 인스타그램(@wi__wi__wi)

 

위하준은 중학생 시절 댄스 동아리에 가입해 무대를 올리며 연예인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부모님의 반대로 예술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했지만, 연예인의 꿈을 버리지 못한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당시 무작정 서울로 향했다.

 

 

 

 

사진 출처 : 위하준 인스타그램(@wi__wi__wi)

 

꿈을 안고 상경한 위하준은 학교 친구의 소개를 통해 연기 학원을 등록했다. 그는 이곳에서 생애 처음으로 연극을 관람하며 무대 위 배우의 모습에 전율을 느꼈고, 연기에 매료됐다.

 

 

 

 

사진 출처 : 위하준 인스타그램(@wi__wi__wi)

 

위하준의 데뷔작은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이었다. 적극적이고 성실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그는 이 영화를 통해 배우 김혜수와 호흡을 맞추는 행운을 얻음과 동시에 현 소속사 대표의 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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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화 [나쁜 놈은 죽는다], [커터],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은 그는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극중 사기꾼 ‘류’ 역으로 등장한 그는 병원에서 사인 요청을 받거나, 식당에서 격려를 받을 정도로 인지도를 높였다.

 

 

사진 출처 : 위하준 인스타그램(@wi__wi__wi)

 

입동굴이 돋보이는 꽃미소와 남친st 사복 센스로 팬심을 모으고 있는 위하준은 연기를 시작한 초반만 해도 많은 광고에 등장하는 유명한 스타를 꿈꿨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제는 연극을 관람하거나 현장에서 배우들과 호흡하며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의 미래를 기대감 200%로 응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