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UPI 코리아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다.

 

매체 AP 통신은 최근 한 경매 행사에서 다니엘 크레이그에게서 [제임스 본드 25]에 출연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시리즈 복귀설은 끊임없이 제기되었으나, 본인이 직접 복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영화 출연으로 총 다섯 번 ‘007’로 분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007 스펙터] 이후 복귀를 두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때는 “본드를 다시 연기하느니 죽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돈을 위해서 하겠다”라 밝힌 적도 있어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스물다섯 번째 [제임스 본드]를 연출할 감독 자리에는 [슬럼독 밀리어네어] 대니 보일이 앉았다. 그는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임스 본드] 프랜차이즈 연출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제작사 MGM 역시 그를 감독으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 알려졌다.

 

출처: Variety

 

 

알렉스 갈랜드 각본 ‘토이메이커스 시크릿’, 트라이스타 픽쳐스서 제작 확정

이미지: Paramount Pictures

 

[토이메이커스 시크릿]이 소니 트라이스타 픽쳐스에서 제작된다.

 

[서던 리치: 소멸의 땅], [엑스 마키나]를 연출한 알렉스 갈랜드가 각본을 쓴 [토이메이커스 시크릿]은 실사와 CG를 오고 가는 판타지 영화다. 현대 영국에서 지내는 한 모녀가 빅토리아 시대부터 살아 움직였던 장난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며, 1987년 작품 [프린세스 브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의 영화가 될 것이라 전해진다.

 

영화감독이자 갈랜드의 부인으로도 알려진 팔로마 배자가 [토이메이커스 시크릿]을 연출하며, 갈랜드는 각본가와 제작자로 작품에 참여한다.

 

출처: THR

 

 

멜리사 맥카시, 벤 팔콘 연출 ‘슈퍼 인텔리전스’ 합류

이미지: Universal Pictures

 

멜리사 맥카시가 남편 벤 팔콘과 [슈퍼 인텔리전스]에서 호흡을 맞춘다.

 

벤 팔콘이 메가폰을 잡은 액션 코미디 [슈퍼 인텔리전스]는 지구를 침략할지도 모르는 인공지능을 감시하는 한 여성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그린다. 멜라니 맥카시는 주인공 캐롤 피터스로 분하며, 제작자로도 영화에 참여한다. [슈퍼 인텔리전스]는 멜리사 맥카시와 벤 팔콘이 함께 한 네 번째 작품이다. 둘은 영화 [타미], [더 보스], [라이프 오브 파티]에 연출자, 제작자, 배우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