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앤드플러스미디어웍스, UPI 코리아

 

제임스 맥어보이와 빌 하더가 [그것: 챕터 2] 출연 논의 중이다.

 

[그것: 챕터 2]는 전편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다시 뭉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두 배우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제임스 맥어보이는 ‘루저 클럽’의 비공식 리더 빌 덴브로를, 빌 하더는 그룹의 분위기 메이커였던 리치를 연기하게 된다. 전편에서는 제이든 리버허가 어린 빌로 출연했으며 핀 울프하드가 리치의 아역으로 등장했다. 두 아역은 속편 회상 장면에 등장한다고 전해진다.

 

한편, ‘루저 클럽’의 히로인 베벌리 역에는 일찍이 제시카 차스테인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었다. 전편에서 페니와이즈로 분한 빌 스카스가드는 속편에서도 공포의 광대 역을 맡았다. 촬영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되며, 앤디 무시에티, 게리 다우버만, 바바라 무시에티 등 전편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것: 챕터 2]는 2019년 9월 6일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THR

 

 

디즈니 실사 ‘뮬란’에 이연걸, 공리 출연 확정

이미지: UPI 코리아, CJ엔터테인먼트

 

이연걸과 공리가 디즈니 실사 [뮬란]에 캐스팅됐다.

 

이연걸이 연기하게 될 중국 황제는 훈족과의 전쟁을 대비해 징집 명령을 내려 가문에서 남자를 차출하는 인물이다. 한편, 공리는 극중 악역으로 등장한다. 강력한 마녀인 그녀는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악역 캐릭터다. 황제의 명령으로 늙은 아버지를 대신해 군입대를 하는 주인공 뮬란 역에는 유역비가 캐스팅되었으며, 지난 12일 견자단이 뮬란의 스승 역으로 영화에 합류했다고 보도된 바 있다.

 

출처: THR

 

 

데이빗 레이치,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연출 확정

이미지: CinemaCon 2017, UPI 코리아

 

데이빗 레이치가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를 연출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데이빗 레이치가 [분노의 질주] 스핀오프 연출가 자리에 앉았다고 전했다. 스핀오프는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의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이 연기한 캐릭터들의 이야기이며, 2019년 7월 개봉 예정이다. 메가폰을 쥔 데이빗 레이치는 [존 윅], [아토믹 블론드] 등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작품들을 연출하는데 능한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다.

 

데이빗 레이치의 차기작 [데드풀 2]는 올해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Empire

 

 

호아킨 피닉스 “브로크백 마운틴,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

이미지: 영화사 진진

 

호아킨 피닉스가 [브로크백 마운틴] 출연을 꿈꿨다고 전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한 공식 석상에서  자신이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에 정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브로크백 마운틴] 각본가 다이아나 오사나가 한 인터뷰에서 밝힌 것과는 반대되는 이야기다. 다이아나는 “한 때 구스 반 산트 감독이 [브로크백 마운틴]을 연출하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할 뻔했다. 에드워드 노튼, 조엘 슈마허 등 여러 사람에게도 제의를 했지만 누구도 확답을 주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호아킨 피닉스는 “제의가 들어왔다면 망설이지 않고 승낙했을 것이다. 굉장히 하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내가 언급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지만, 아쉽게도 제안이 들어오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브로크백 마운틴]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괴로워한 두 남성의 이야기로,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과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했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