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BC, 롯데엔터테인먼트

 

가브리엘 루나가 새로운 터미네이터로 활약한다.

 

매체 데드라인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고스트 라이더로 활약한 가브리엘 루나가 리부트 [터미네이터]의 새 터미네이터로 캐스팅되었다 전했다. 가브리엘 루나 이외에도 나탈리아 레예스, 디에고 보네타가 최근 신작 [터미네이터]에 합류했으며,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 역시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부트 [터미네이터]는 [데드풀] 감독 팀 밀러가 연출하며, 시리즈 원작자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자로 참여한다. 영화는 2019년 11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스탠 리, 前 홍보 매니저 사기 혐의로 고소

이미지: ABC

 

스탠 리가 과거 자신의 홍보 매니저로 일했던 제리 올리바레즈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제리 올리바레즈는 최근 공개된 ‘스탠 리 증언 문서’에 언급된 “스탠 리 일가에 불순한 의도로 접근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문서에 따르면, 스탠 리의 딸 J.C. 리와 함께 제리 올리바레즈, 케야 모건, 커크 슈넥이 스탠 리의 자산을 노리고 있으며 그를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했다고 전해져 할리우드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스탠 리 변호인 측은 “스탠 리가 아내 조안 리와의 사별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올리바레즈는 26년 간 일해 온 자산 관리사와 변호사들을 해고했다. 이로 인해 스탠 리의 허가 없이 460만 달러가 사용되었다”라고 고소 사유를 밝혔다. 올리바레즈는 이외에도 85만 달러 상당의 콘도 구입, 140만 달러 계좌 이체 등 수년간 그의 자산을 허가 없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올리바레즈는 현재 상황에 공식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지만, 지난 10일 “스탠 리가 감사의 의미로 나에게 수표를 건네주었으며 그것으로 콘도를 구매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THR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조 루소 “우리는 호크아이를 잊지 않았다”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조 루소가 팬들의 우려와는 달리, 호크아이를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연출한 조 루소는 한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역)가 [인피니티 워]에 등장한다 재차 강조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호크아이의 팬들은 각종 [인피니티 워] 홍보 자료(트레일러 영상, 포스터, 크레디트 등)에서 제레미 레너가 등장하지 않자 서명 운동, 팬 아트, 문신 등으로 아쉬움을 표하던 상황이었다.

 

“굉장히 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 촬영을 어느 정도 마친 상황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레너가 어디 갔지?’라고 물었고, 우리는 ‘맙소사!’하며 머리를 감싸 쥐었다. 물론 농담이다. 우리는 두 번이나 오스카 후보로 지명된 제레미 레너를 결코 잊지 않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에는 엄청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호크아이의 이야기 역시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이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호크아이의 이야기는 멀리까지 내다보고 있는 스토리다.”

 

호크아이의 비밀이 풀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Comicbook.com

 

 

에드 시런, 대니 보일 코미디 영화 출연 논의 중

이미지: HBO

 

에드 시런이 신작 코미디 영화 출연을 논의 중이다.

 

매체 데드라인은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연출한 대니 보일의 신작에 에드 시런이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러브 액츄얼리] 리차드 커티스가 각본을 집필한 영화는 음악을 주제로 한 코미디가 될 것이며 릴리 제임스와 하임쉬 파텔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일찍이 밝혀졌다. 케이트 맥키넌 역시 출연을 위해 협상 테이블에 앉은 상황이다.

 

에드 시런은 과거 [왕좌의 게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등에 카메오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