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변신을 꾀하는 연기파 배우 ‘이청아’가 이젠 예능 도전까지!

 

출처: 이청아 인스타그램 (@leechungah)

 

이청아가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3]에 막내이자 최초 여경으로 합류했다. 지난 월요일 첫 방송에서 이청아는 현장에서 슬기롭게 일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침착한 경찰의 면모를 보이며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력을 더했다.

 

 

출처: 이청아 인스타그램 (@leechungah)

 

이청아가 처음 대중의 눈에 들게 된 계기는 강동원의 우산 장면으로 유명한 영화 [늑대의 유혹]이다. 이 영화에서 두 남자의 순정을 한 몸에 받는 청순한 여주인공을 맡아 2005년 대종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출처: 이청아 인스타그램 (@leechungah)

 

혜성처럼 등장한 이청아는 반짝스타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커리어를 넓혀 나갔다. 배역의 비중이나 인기에 연연하기보다 작품 자체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작품을 택한다고 밝힌 적 있다.

 

 

출처: 이청아 인스타그램 (@leechungah)

 

이후 이청아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김종욱 찾기], [연평해전], [해빙] 등 굵직한 영화에서 탄탄한 조연을 맡으며 ‘연기파 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2016년에는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똑 부러지고 세련된 ‘한설희’ 역을 맡으며 이미지 변신을 꾀하기도 했다.

 

 

출처: 이청아 인스타그램 (@leechungah)

 

드라마와 영화뿐만 아니라 무대에도 연기 욕심이 있어 2016년 장진 감독이 연출한 연극 [꽃의 비밀]을 통해 무대에 데뷔했다. 코미디 연극인 이 작품에서 수염을 달고 남장을 하는 등 진정 연기파 배우로서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이청아 인스타그램 (@leechungah)

 

이제는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어서서 버라이어티 예능까지 섭렵했다. 앞으로 이청아가 [시골경찰3]에서 어떤 매력을 뽐낼지, 또 어떤 영역으로 자신의 길을 확장해나갈지 무궁무진한 모습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