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마인드헌터] 시즌 2의 메가폰을 잡을 연출진이 공개됐다.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는 [마인드헌터] 시즌 1에서 네 개 에피소드를 연출한 데이빗 핀처와 함께 [킬링 소프틀리]의 앤드류 도미니크, [광란의 오후],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을 연출한 칼 프랭클린이 [마인드헌터] 시즌 2의 에피소드들을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 8편으로 구성될 시즌 2에서 데이빗 핀처는 시즌 2의 첫 에피소드와 마지막 에피소드를 연출할 예정이며, 앤드류 도미니크가 두 개의 에피소드를 연출한다. 나머지 네 편의 에피소드는 칼 프랭클린이 연출한다 알려졌다.

 

[마인드헌터]는 실제 FBI에서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존 E. 더글라스의 경험을 토대로 데이빗 핀처와 조 펜홀이 제작한 시리즈다. 범죄자 프로파일링이 상용화되지 않았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프로파일링 수사법을 이용해 연쇄살인범들을 연구하는 두 FBI 요원(조나단 그로프, 홀트 맥칼라니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단의 극찬의 받으면서 일찍이 시즌 2 제작을 확정 짓기도 했다.

 

[마인드헌터] 시즌 2는 올해 5월부터 촬영이 시작된다.

 

출처: ThePlaylist

 

 

에밀리아 클라크, ‘왕좌의 게임’ 세트 초대 이벤트 예고

이미지: HBO

 

‘용 어멈’ 에밀리아 클라크와 [왕좌의 게임] 촬영장을 둘러볼 기회가 팬들에게 주어졌다.

 

[왕좌의 게임]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으로 활약 중인 에밀리아 클라크는 최근 후원 전문 단체 Omaze와 [왕좌의 게임] 세트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당첨자는 일인 동반으로 그녀와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 베일에 싸인 [왕좌의 게임] 세트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에밀리아 클라크는 해당 이벤트가 영국 간호사들의 근무환경과 복지를 위해 설립된 Royal College of Nursing을 후원하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해당 기관에 기부금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총 6부작으로 이루어질 [왕좌의 게임] 시즌 8은 2019년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