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0th Century Fox Television

 

TV 시리즈 [리썰 웨폰] 시즌 3 제작에 차질이 생겼다.

 

멜 깁슨, 대니 글로버 주연의 동명 영화 프랜차이즈를 리메이크한 [리썰 웨폰]은 상반된 성격의 두 형사 마틴 릭스와 로저 머터프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물이다. TV 시리즈 리메이크 이후 평단과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시즌 3 제작이 기정사실로 보였지만, 시리즈 주연 클레인 크로포드의 촬영 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

 

매체 데드라인은 크로포드가 폭언 등으로 이미 여러 번 [리썰 웨폰] 촬영장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고 경고를 몇 차례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개선의 여지가 없자 제작진과 출연진이 그와의 촬영을 불편하게 여겼고 결국 시즌 3 리뉴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이례적으로 주연배우 교체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폭스와 워너브러더스 텔레비전은 말을 아끼고 있는 모습이다.

 

출처: Deadline

 

 

‘분노의 질주’ 애니메이션 시리즈, 넷플릭스서 제작된다

이미지: UPI 코리아

 

넷플릭스가 [분노의 질주]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한다.

 

애니메이션 [분노의 질주]는 토니 토레토가 친척 도미닉 토레토(빈 디젤 분)의 뒤를 이어 범죄 조직을 처단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부 기관에 고용된 토니와 친구들이 세계적인 범죄 조직에서 주최하는 레이싱 리그에 잠입해 세계 정복을 꿈꾸는 그들의 계획을 저지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가 제작에 참여하며, [분노의 질주] 프랜차이즈의 제작자 빈 디젤, 닐 모리츠, 크리스 모건 역시 총괄 제작자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Variety

 

 

‘기묘한 이야기’ 제작자 “시즌 4 제작은 거의 확실”

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더 오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촬영이 이번 주에 시작된 가운데, 제작자 숀 레비는 최근 매체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기묘한 이야기]의 네 번째 시즌 제작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시즌 5 제작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다”라고 밝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4에 담을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많다. 시즌 4 제작이 확실하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다. 시즌 5도 제작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재미있는 점은 이야기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 것이다. 더퍼 형제와 작가진, 그리고 제작진이 큰 틀을 잡더라도, 더퍼 형제가 각본을 보면서 자신들의 기존 아이디어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영감을 얻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들의 새로운 영감에 또 아이디어를 덧붙여서 기존보다 멋진 이야기를 탄생시킬 대비를 언제나 하고 있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3은 2019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Coll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