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0th Century Fox Television

 

클레인 크로포드가 자신을 둘러싼 태도 논란에 정식으로 사과했다.

 

지난 24일, 미국 현지 언론은 [리썰 웨폰]에서 활약 중인 클레인 크로포드의 촬영장 태도가 문제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가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폭언 등을 행사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망쳤고 성황리에 방송 중인 [리썰 웨폰] 차기 시즌 제작에 차질이 생겼다. 이에 제작사 워너브러더스에서 배우 교체까지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전해졌다.

 

클레인 크로포드는 해당 보도 이후 보도된 사건들이 전부 사실이며,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고 밝힌 사과문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덧붙여 그는 “사건 이후 제작사가 권유한 심리 치료를 모두 마쳤다. 내 임금의 일부를 피해 직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나는 함께 일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려 노력한다. 결코 의도적으로 그들의 일자리를 위협할 생각이 없다. 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라고 전했다.

 

클레인 크로포드와 [리썰 웨폰]의 거취에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

 

 

넷플릭스 ‘센스8’ 피날레 에피소드 방영일자 확정 “2018년 6월 8일 공개”

이미지: 넷플릭스

 

베일에 싸였던 [센스8] 피날레 에피소드의 방영일자가 공개됐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는 워쇼스키 자매의 [센스8]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가 6월 8일 공개된다고 전했다. [센스8]은 다양한 국가에서 사는 8명의 정신이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SF 시리즈다. 시리즈가 평단과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시즌 3 제작이 예상되었으나, 막대한 제작비에 넷플릭스가 결국 제작 취소를 결정하자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넷플릭스는 작년 6월, 2시간 분량의 피날레 에피소드를 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Deadline

 

 

성매매 알선 혐의 앨리슨 맥, 500만 달러 보석금 내고 풀려나

이미지: CW Network

 

성매매 알선 혐의로 체포된 앨리슨 맥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지난 23일, TV 시리즈 [스몰빌]에 출연했던 배우 앨리슨 맥이 성매매 알선 및 착취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그녀는 사이비 단체 Nxivm의 수장 키스 라니에르와 함께 여성 회원들을 약물 투여 등으로 세뇌시킨 이후 성매매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앨리슨 맥의 죄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최소 15년을 복역해야 할 정도로 엄중한 사안이었으나, 500만 달러의 보석금과 전자발찌 감시를 조건으로 풀려났다고 전해진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