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롯데엔터테인먼트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이 제작될 계획이다.

 

파라마운트 픽쳐스 CEO 짐 기아노풀로스는 현재 열리고 있는 시네마콘에서 [콰이어트 플레이스] 속편 작업에 이미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확고한 비전을 가진 예술가만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라며 존 크래신스키와 에밀리 블런트를 비롯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하지만 연출과 주연을 맡았던 존 크래신스키가 속편에 돌아올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소리를 내지 않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개봉 이전부터 평단의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개봉 주말에만 50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2018년 북미 개봉작 중 두 번째로 높은 개봉 스코어를 기록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이한 [콰이어트 플레이스]는 북미에서만 1억 3000만 달러, 해외 박스오피스에서 7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면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출처: Variety

 

 

‘하비 와인스타인 스캔들’ 보도 과정 그린 영화, 안나푸르나서 제작 확정

이미지: Entertainment Tonight

 

하비 와인스타인 스캔들의 보도 과정을 그린 영화가 제작된다.

 

매체 데드라인은 안나푸르나 픽쳐스와 플랜 B에서 하비 와인스타인 스캔들을 다룬 영화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할리우드를 충격에 빠뜨렸던 하비 와인스타인의 이면을 보도한 뉴욕 타임스 기자와 편집자들의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그릴 예정이며, [스포트라이트]와 같은 분위기의 작품이 될 것이라 전해진다.

 

해당 스캔들을 보도했던 조디 캔터와 메간 투헤이, 레베카 코벳은 이번 달 초에 퓰리처 상을 수상했다.

 

출처: Deadline

 

 

스티븐 킹 ‘롱 워크’, ‘그것’ 제작사에서 영화화 확정

이미지: 2015 Toronto Film Festival, New American Library

 

스티븐 킹의 베스트셀러 ‘롱 워크’가 영화로 제작된다.

 

1979년 출판된 소설 ‘롱 워크’는 독재자에게 지배를 당하는 먼 미래의 디스토피아적인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 레이먼드가 매년 열리는 생존 걷기 대회에 참여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사건들을 그린 소설은 스티븐 킹이 학창 시절 쓴 첫 소설로 알려졌다. 정식으로 출판된 스티븐 킹의 첫 소설은 1974년 공개된 ‘캐리’다.

 

[그것] 제작사 뉴라인 시네마가 ‘롱 워크’를 영화화하며 [슬렌더 맨], [트루스]등에 제작자로 참여한 제임스 반더빌트가 각본을 쓸 예정이다.

 

출처: THR

 

 

 

지브리 테마파크, 2020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장

이미지: (주)이수C&E

 

지브리 애니메이션 테마파크가 2020년 일본에서 개장한다.

 

지브리 스튜디오는 지난여름, 자사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하는 테마파크를 개장한다 밝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정확한 개장일자와 장소가 밝혀지지 않았던 가운데, 매체 재팬 타임스는 이 테마파크가 2020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장한다고 보도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하울의 움직이는 성]등의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어트렉션이 들어설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알려졌다.

 

출처: Indiew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