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 날씨만큼이나 설레는 매력 가득한 배우”

 

이미지: 오드(AUD)

 

배우 송운화가 [안녕, 나의 소녀]로 1년 만에 한국 극장가에 돌아온다. 5월 17일 개봉을 앞둔 [안녕, 나의 소녀]는 시간을 거슬러 첫사랑과 다시 만난다는 내용을 그린 대만 청춘 로맨스물이다.

 

이미지: 송운화 (@bravolav)

 

송운화는 정샹(류이호 분)의 첫사랑 은페이로 등장해 달달하고 풋풋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가 일전에 왕대륙과 보였던 꿀 케미와는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된다.

 

이미지: 송운화 (@bravolav), 오드 (AUD)

 

대만 청춘 로맨스물 팬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배우다. 연기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송운화는 [카페, 한 사람을 기다리다]와 [나의 소녀시대]로 폭풍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중화권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히는 금마장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미지: 송운화 (@bravolav)

 

스크린 밖의 송운화도 여친미를 제대로 뽐낸다. 그녀의 일상이 담긴 사진에서 풍겨져 나오는 풋풋함은 뭇 남성들이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기에 충분하다. 괜스레 설레는 봄 날씨와 어울리는 이미지랄까?

 

이미지: 송운화 (@bravolav)

 

송운화는 엄청난 영화 덕후다. 그녀는 SNS에 자신이 본 영화에 대한 짤막한 한줄평을 자주 남기는 편인데, 국내 영화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작품을 장르 가리지 않고 즐겨 보는 것 같다. 연기에 묻어 나오는 특유의 감수성이 이런 덕질에서 시작된 모양이다.

 

이미지: 송운화 (@bravolav)

 

대만의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송운화는 여전히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만인의 첫사랑인 그녀가 만인의 배우로 거듭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다른 작품에서도 빛날 송운화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