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춘 로맨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류이호

 

by. alex

 

이미지: 오드

 

오는 17일 류이호 주연의 영화 [안녕, 나의 소녀]가 개봉한다. [안녕, 나의 소녀]는 1977년 학창 시절로 돌아간 소년이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청춘 로코’ 영화다. 류이호는 극중 주인공 소년 ‘정샹’을 연기했다.

 

 

이미지: 류이호 인스타그램 (@ryu19860812)

 

모델 대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 생활에 발을 들였다. 훈남 모델로 주목받은 뒤 드라마 [타간타적제2안], [희환일개인], [몰유명자적첨점점] 등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갔다.

 

 

이미지: 류이호 인스타그램 (@ryu19860812)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배우로 활동하며 인디밴드 ‘칭첸디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끼 많은 배우다. 어린 시절부터 기타 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자란 그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재능을 뽐내고 있다.

 

 

이미지: 류이호 인스타그램 (@ryu19860812)

 

대만의 ‘국민 남친’이라 불리며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귀여운 외모가 돋보이는 남친짤로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2016년에는 내한 팬미팅을 진행했을 정도로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지: 류이호 인스타그램 (@ryu19860812)

 

평소 드라마 [태양의 후예], [W]를 즐겨본다는 그는 [런닝맨], [냉장고를 부탁해] 등의 예능도 챙겨본다고 한다. 지드래곤이 운영하는 제주도의 카페에 방문하고 싶고, 로이킴과 한무대에서 ‘봄봄봄’을 부르고 싶다며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미지: 류이호 인스타그램 (@ryu19860812)

 

오는 23일 영화의 홍보를 위해 내한해 기자회견,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과 좋은 인연을 맺고 있는 그가 대만 청춘 로맨스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길 받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