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DC Comics

 

DC 코믹스 ‘늪지의 괴물’이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다.

 

‘늪지의 괴물’은 코믹스 작가 렌 윈과 버니 라이트슨이 1971년 탄생시킨 캐릭터다. 과학자 알렉 홀랜드가 악당의 음모로 늪지의 식물과 융합해 괴물로 변한다는 내용의 원작 코믹스는 단편이 큰 인기를 끌면서 호러 장편 코믹스 시리즈로 발전했다. DC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공개될 드라마 시리즈는 코믹스 주인공 알렉 홀랜드의 시점이 아닌, 그의 연인 애비 아케인의 시선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아쿠아맨]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완이 총괄 제작자로 참여하며, 넷플릭스 [데어데블] 각본가 마크 버하이덴과 [그것] 각본가 게리 다우버만이 함께 각본을 집필한다고 알려졌다.

 

출처: THR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 ‘알 유 슬리핑’, 애플서 시리즈 제작 확정

이미지: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범죄 스릴러 시리즈 [알 유 슬리핑]이 애플서 시리즈 제작 주문을 받았다.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 [알 유 슬리핑]은 범죄 사건을 다루는 팟캐스트에 열광하는 미국인들의 모습을 드러낸 캐슬린 바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애플은 열 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시즌 제작을 주문했다고 전해진다. [굿 와이프]의 각본을 집필한 니셸 D. 트렘블이 [알 유 슬리핑]에 각본가와 쇼러너로 참여하며, 리즈 위더스푼이 총괄 제작자로 나선다. 또한 실제 범죄 사건 팟캐스트 ‘시리얼’을 진행하는 사라 코에닉이 자문으로 드라마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대중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출처: Variety

 

 

민디 캘링 리메이크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훌루서 시리즈 제작 확정

이미지: Twentieth Century Fox Television, (주)하명중 영화제작소 HMJ FILMS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이 훌루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지난 수요일,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는 1994년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 TV 시리즈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 시리즈 주문을 내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휴 그랜트, 앤디 맥도웰 주연 원작은 결혼식과 장례식에서 만난 진정한 사랑을 놓친 두 남녀와 주변 인물들의 삶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TV 시리즈는 원작의 내용을 따라갈 예정이며, 민디 캘링이 제작자와 각본가로 시리즈에 참여한다. 또한 원작의 각본을 집필한 리처드 커티스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한다고 전해진다.

 

출처: T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