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구강 액션 콤비가 돌아올 예정이다.

 

다수의 현지 언론은 [킬러의 보디가드] 속편이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킬러 아내의 보디가드]라 알려진 속편에는 전작의 두 주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이 등장할 예정이며,전작의 각본을 집필한 톰 오코너가 속편 각본을 집필한다고 전해진다. 연출을 맡았던 패트릭 휴즈 역시 다시 한번 메가폰을 쥘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언 레이놀즈와 사무엘 L. 잭슨의 만담과 액션이 돋보였던 2017년 [킬러의 보디가드]는 3주 간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3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 1억 77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출처: THR

 

 

‘셜록 홈즈 3’ 제작 확정, “2020년 크리마스 개봉”

이미지: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가 9년 만에 새로운 사건을 맡는다.

 

지난 월요일, 워너브러더스는 [셜록 홈즈 3]가 2020년 12월 25일 개봉한다고 전했다. 시리즈의 주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 로가 전설적인 명탐정 셜록 홈즈와 존 왓슨으로 등장하며, [나르코스], [한니발] 등의 각본을 쓴 크리스 브랑카토가 각본가로 참여할 예정이다. [셜록 홈즈 3]의 감독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가이 리치가 연출한 전작 [셜록 홈즈]와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은 각각 2009년, 2011년 12월에 개봉했으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5억 2400만 달러, 5억 454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출처: THR

 

 

실사 ‘미녀와 야수’ 각본가, 넷플릭스 ‘브라이트’ 속편 각본 맡는다

이미지: 넷플릭스

 

[브라이트] 속편의 각본가가 정해졌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디즈니 실사 [미녀와 야수], [헌츠맨: 윈터스 워] 등의 각본을 쓴 에반 스필리오토포울로스가 윌 스미스, 조엘 에저튼 주연 [브라이트] 속편의 각본을 맡게 되었다 보도했다. 전작을 연출한 데이빗 에이어가 메가폰을 쥘 예정이며, 각본가 맥스 랜디스는 에이어와의 창작적 견해 차이로 속편에 참여하지 않는다.

 

전작 [브라이트]는 인간 형사(윌 스미스 분)와 오크 형사(조엘 에저튼 분)가 힘을 합쳐 세계를 위협할 수 있는 힘을 가진 매직 완드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판타지다. 총 9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작품은, 넷플릭스가 대형 스튜디오 블록버스터에 대적할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공개 이후 삼일 간 최소 1100만 명의 북미 넷플릭스 구독자가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HR

 

 

넷플릭스, 칸 영화제 개막작 ‘에브리바디 노우즈’ 배급권 구매 관심

이미지: Memento Films Production

 

넷플릭스가 아쉬가르 파르하디의 신작 배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가 올해 칸 영화제 개막작 [에브리바디 노우즈]의 배급권 구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거대 콘텐츠 기업인 넷플릭스가 영화 배급권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이상하지 않은 현상이지만, 최근 틀어진 넷플릭스와 칸 영화제의 관계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눈길을 끄는 소식이다.

 

지난 3월, 칸 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올해부터 ‘넷플릭스 룰’이 적용될 예정이며, 프랑스 내에서 극장 상영을 하지 않은 넷플릭스 영화들은 경쟁 부문이 아닌 비경쟁 부문과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만 출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넷플릭스는 지난 4월 칸 영화제 보이콧을 선언하며 모든 부문에 작품을 출품하지 않겠다고 전한 바 있다.

 

넷플릭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에브리바디 노우즈]는 고향으로 돌아와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주인공 부부로 등장하며, 과거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세일즈맨]과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를 연출한 아쉬가르 파르하디가 연출을 맡았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