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Twentieth Century Fox Film

 

기예르모 델 토로의 [10 애프터 미드나잇]가 넷플릭스서 제작된다.

 

넷플릭스에게서 시리즈 제작 주문을 받은 [10 애프터 미드나잇]은 에피소드마다 개별적인 이야기를 그릴 호러 앤솔러지 시리즈다. 원작자 기예르모 델 토로는 몇 개의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하고 각본가로도 시리즈에 참여한다. 또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제작자 J. 마일즈 데일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델 토로가 직접 연출가와 각본가들을 꾸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THR

 

 

‘NCIS’ 하차 폴리 페렛, “수차례 폭력 행위가 하차 이유”

이미지: CBS

 

폴리 페렛이 [NCIS]에서 하차한 이유를 밝혔다.

 

폴리 페렛은 [NCIS]의 첫 시즌부터 열다섯 시즌 동안 매력적인 법의학자 애비 슈토로 활약했다. 그녀가 시즌 15를 끝으로 시리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5월 8일 자신이 마지막으로 출연한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후, 폴리 페렛은 개인 SNS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는데, 바로 시리즈를 하차한 이유가 ‘다수의 신체적 폭력’과 ‘침묵을 강요하는 시스템’때문이라는 것이었다.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이 일을 밝히지 않은 이유는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타블로이드지에서 나에 대한 거짓말들을 퍼뜨리고 있다. 나는 올바른 일을 하려 할 뿐이다. 폭력과 범죄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다. 특정한 ‘장치’가 나를 침묵하게 만들었다. 도덕성도 없고, 진실을 말할 임무도 없는 PR 시스템이 그 장치다. 나는 여기 남아서 나에 대한 거짓말을 보고 있고,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누군가에게 피해 사실을 꼭 밝혀야 한다.”

 

CBS나 [NCIS] 제작진은 현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출처: THR

 

 

DC 스트리밍 서비스 공개되는 DC 코믹스 원작 ‘둠 패트롤’ 제작 확정

이미지: DC Comics

 

DC 코믹스 [둠 패트롤]이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된다.

 

[둠 패트롤]은 불의의 사고로 초능력과 트라우마를 얻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지구를 지키는 내용을 그린 코믹스 시리즈다. 로봇맨, 네가티브 맨, 엘라스티-걸, 크레이지 제인이 ‘둠 패트롤’을 구성하는 히어로들이며, 이들을 이끄는 수장은 나일스 콜더 박사로 알려졌다. [애로우: 어둠의 기사], [플래시] 등의 DC 드라마 시리즈 제작자 그레그 벨란티가 TV 시리즈 [둠 패트롤]의 제작자로, [수퍼 내추럴]의 각본을 쓴 제레미 카버가 각본가로 참여한다.

 

[둠 패트롤]은 2019년 DC 스트리밍 서비스인 DC 유니버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