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CBS

 

CBS에서 폴리 페렛의 폭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화요일(현지 시간), 시즌 15를 끝으로 [NCIS]에서 하차하게 된 폴리 페렛이 충격적인 발언을 해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수 차례 벌어진 폭행 때문에 하차했다. PR 시스템이 해당 사건들을 발설하지 못하도록 강요했다.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나를 둘러싼 거짓말 때문에 진실을 밝히겠다”라고 전했다.

 

이후 CBS 텔레비전 스튜디오가 매체 버라이어티에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CBS 측은 해당 문제에 대해 폴리 페렛과 지속적으로 상의를 했으며 문제를 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지만, 명확한 문제와 조치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폴리 페렛과 [NCIS]에서 환상적인 여정을 함께 했으며, 우리는 그녀를 그리워할 것이다. 약 일 년 전, 촬영장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그녀와 상의를 했다. 우리는 해당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의 의무는 모든 촬영 현장이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폴리 페렛은 CBS의 공식 발표 이후 자신의 SNS에 스튜디오와 CBS 네트워크에 감사함을 표하는 글을 남긴 상황이다.

 

출처: Variety

 

 

터전 잃은 ‘지정생존자’ 시즌 3, 넷플릭스에서 부활?

이미지: ABC

 

[지정생존자]가 넷플릭스에서 부활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최근 ABC는 대규모 TV 시리즈 리뉴와 캔슬 소식을 전하면서 키퍼 서덜랜드 주연 [지정생존자] 시즌 3을 제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매체 데드라인은 ABC의 품에서 떠난 [지정생존자]의 제작사 eOne이 타 방송사들에 시리즈 제작을 권유하고 있다고 보도한 직후,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 eOne이 넷플릭스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현지 관계자들은 아직 협상 초기 단계이고 Hulu가 [지정생존자]의 북미 SVOD 판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넷플릭스가 해외 SVOD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새 터전으로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지정생존자]가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Deadline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공지능 테마 다큐멘터리 제작 “유튜브에서 공개”

이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한 시간 분량의 에피소드 여덟 편으로 구성될 다큐멘터리는 과학, 철학, 엔지니어링 분야 등의 전문가가 출연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튜브 레드에서 시리즈 제작 주문을 받은 상황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수잔 다우니와 함께 총괄 제작자로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참여하며, 방송 호스트와 내레이션까지 맡을 것이라 전해진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