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역과 완벽 혼연일체가 된 배우

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vancityreynolds)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데드풀]에서 신개념 캐릭터를 보여준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 2]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입담으로 돌아왔다.

 

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vancity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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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레이놀즈는 여느 배우들처럼, 1991년에 니켈로디언의 청소년 드라마 [힐사이드]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vancity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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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을 전전하며 연기를 포기하려 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1998년에 출연한 드라마 [남자 둘, 여자 하나]가 초반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시즌 4까지 방영하는 소소한 성공을 거두면서 여러 영화의 주연 자리를 따낼 수 있을 만큼 성장했다.

 

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출처: 폭스

 

[저스트 프랜드], [프로포즈]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국내에 이름을 알린 라이언 레이놀즈는 코믹스 히어로 장르와도 연관이 깊다. [블레이드 3],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에 출연했으며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처음으로 ‘웨이드 윌슨/데드풀’ 역을 맡았으나 결과는 좋지 않았다.

 

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vancity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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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도 ‘데드풀’을 영화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6년에 드디어 [데드풀]을 선보였다. 4차원의 벽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그는 이 영화를 위해 10년을 기다렸다면서 촬영 당시 사용했던 ‘데드풀’ 슈트를 집으로 가져갔다고 한다.

 

출처: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vancityreyno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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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 보디가드], [데드풀 2]를 통해 재치있는 언변과 코믹한 연기의 대가로 자리매김하며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라이언 레이놀즈. 앞으로도 그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