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엉뚱한 반전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녀!

 

by. alex

 

이미지: 고성희 인스타그램 (@krnangel621)

 

스타일리시한 법정 드라마 [슈츠]가 수목극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배우 고성희는 극중 법률 보조 사무 주임 ‘김지나’로 열연하며 시청률 지렛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미지: 고성희 인스타그램 (@krnangel621)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외교관을 교육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10대 시절을 미국에서 보낸 그녀는 처음에는 영어를 전혀 알아듣지 못해 홀로 화장실에서 밥을 먹기도 했다. 외로움을 견디며 적응해야 했던 시간은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는 자양분이 됐다.

 

 

이미지: 고성희 인스타그램 (@krnangel621)

 

고등학생 시절 CF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진학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걸그룹으로 데뷔를 준비하기도 했지만 결국 배우의 꿈을 좇아 데뷔조에서 하차했다.

 

이미지: 고성희 인스타그램 (@krnangel621)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다녔지만 마스크가 특이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낙방했다. 하지만 오히려 왼쪽 볼에 점이 독특한 매력인 마스크 덕분에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캐스팅됐고 이 영화로 얼굴을 알렸다.

 

 

이미지: 고성희 인스타그램 (@krnangel621)

 

2018년은 그녀의 ‘매력 포텐셜’이 터진 해다. 드라마 [마더]에서 깊고 섬세한 연기력을 입증한 후 [슈츠]에서 통쾌한 사이다를 일침을 날리는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최근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주당’과 ‘길치’ 일화를 털어놓으며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이미지: 고성희 인스타그램 (@krnangel621)

 

지난 5년 동안 크고 작은 역을 가리지 않고 ‘소처럼’ 일하며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꾸준히 필모를 쌓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성실한 배우 고성희의 다채로운 연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