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작품의 흥행을 이끄는 마성의 섹시남 ‘크리스 프랫’

 

by. alex

 

 

이미지: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PrattPrattPratt)

 

크리스 프랫 주연의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6월 6일 개봉한다.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위협적인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크리스 프랫은 시리즈 전작 [쥬라기 월드]에 이어 공룡 조련사 ‘오웬’을 연기한다.

 

 

이미지: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PrattPrattPratt)

 

크리스 프랫은 월드스타로 거듭나기까지 15년의 무명생활을 견뎠다. 가난한 배우 지망생이었기에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다. 비버리힐즈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때에는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먹으며 끼니를 때우곤 했다.

 

 

이미지: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PrattPrattPratt)

 

작은 벤에서 친구와 함께 살며 연기 경험을 쌓던 중 영화감독 레이 돈 총의 눈에 들어 단편 영화 [커스 파트 3]에 캐스팅됐다. 이후 NBC의 인기 코미디 미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서 코믹한 ‘찌질이’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하며 전국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미지: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PrattPrattPratt)

 

2014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주인공 ‘스타로드’ 역을 꿰차며 월드스타로 거듭났다. 영화 캐스팅이 진행될 당시만 해도 친근한 몸매의 백치 이미지로 유명했다. 하지만 오디션 장에서 대본을 읽자마자 감독은 그를 스타로드 역에 낙점했다고 한다. 감독의 안목은 정확했다. 크리스 프랫은 능청스럽고 짓궂은 신개념 히어로 ‘스타로드’를 환상적으로 소화하며 글로벌한 팬심을 끌어 모았다.

 

 

이미지: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PrattPrattPratt)

 

입금 전후가 드라마틱하게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 친근한 몸매와 남성미 넘치는 근육질 몸매를 오가는 그에게는 연관 검색어로 ‘다이어트’가 따라다닌다. 온갖 종류의 간식 먹방을 찍기도 한 그는 어린 시절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며 가게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 도리어 직장에 빚을 지기도 했다는 코믹 일화가 있다.

 

 

이미지: 크리스 프랫 인스타그램 (@PrattPrattPratt)

 

긴 무명생활 끝에 성공을 쟁취한 그는 몸에 벤 유머감각과 섹시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대형 작품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그의 다음 연기 도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