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 예능도 모두 사로잡은 매력쟁이 배우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배우 이시영이 또 한 번 코믹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사람의 감정은 호르몬에 의해 좌우된다고 굳게 믿는 내분비내과 전문의 ‘주인아’ 역을 맡았다.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충청북도 청주시가 고향인 이시영의 원래 이름은 이은래였다. 이후 지금 이름으로 개명하여 이시영이 본명이 되었다. ‘개명 후 운명이 바뀐 스타’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2008년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 – 신드롬]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후 [꽃보다 남자]를 시작으로 [부자의 탄생], [난폭한 로맨스], [골든 크로스]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관객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코믹하면서도 로맨틱한 캐릭터 연기에 강세를 보였다.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이시영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권투이다. 2010년에 권투선수 역으로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권투를 접하게 되었는데, 아깝게 작품 제작이 무산되었으나 권투의 매력에 빠져 그 후로도 꾸준히 권투를 배웠다. 2012년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며, 어깨 부상으로 2015년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지만 여전히 권투를 즐긴다고 한다.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출처: 이시영 인스타그램 (@leesiyoung38)

 

연기도 예능도 운동도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배우 이시영. 7월 말 방영 예정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보여줄 사랑스러운 ‘로코퀸’을 기대하며, 어디서든 멋진 모습 뽐내는 그녀의 행보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