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불문 존재감 甲, 에단 헌트의 영원한 사랑으로 돌아왔다!”
미셸 모나한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여름철 관객 몰이에 나선다.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유일하게 사랑한 줄리아 미드로 등장해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에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더할 예정이다.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시작한 모델 일로 대중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대학교를 그만둔 이후, 밀라노와 도쿄, 그리고 홍콩에서 런웨이 위를 누비면서 약 1년 간 모델 생활을 이어나갔다.
미셸 모나한은 TV 시리즈 [영 아메리칸스](2000)의 단역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다. 주조연 가리지 않고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채우던 그녀는 [보스턴 퍼블릭], [키스 키스 뱅 뱅]으로 대중의 인지도를 크게 얻게 된다.
미셸 모나한의 이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린 작품은 바로 [미션 임파서블 3]이다. 톰 크루즈와 달달하면서도 생사를 오가는 러브라인을 구축한 그녀는 [소스 코드], [머신건 프리처], [패트리어트 데이]와 같은 액션/스릴러 영화에 출연하면서 해당 장르의 여신으로 등극하게 된다.
미셸 모나한이 아름다운 외모로만 ‘여신’이라 불린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그녀는 코미디나 멜로, 드라마 등 어디서나 빛나는 연기력을 보유한 실력파이기 때문이다. 비록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미셸 모나한은 골든 글로브를 비롯한 굵직한 시상식들에서 여러 차례 노미네이트 되면서 대중과 평단에게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미셸 모나한은 현재 두 편의 영화와 하나의 TV 시리즈에 참여하면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존재감을 빛낼 그녀가 추후 다른 작품들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