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주)NEW, 그린나래미디어(주), Rainstone Productions

 

리부트 [미녀 삼총사]의 세 ‘천사’가 결정됐다.

 

엘리자베스 뱅크스가 연출을 맡은 리부트 [미녀 삼총사]에 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미 스콧, 엘라 발린스카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나오미 스콧은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에서 킴벌리(a.k.a 핑크 레인져)로 활약했으며, 내년 5월 개봉을 앞둔 디즈니 실사 [알라딘]에서 자스민 공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엘라 발린스카는 주로 TV 시리즈에서 단역을 맡았던 신인 배우로, 영국 드라마 [미드소머 머더스]가 대표작이다.

 

[미녀 삼총사]는 베일에 싸인 찰리를 위해 일하는 세 명의 ‘천사’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1976년부터 1981년까지 ABC에서 TV 시리즈로 방영된 바 있으며,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주연의 동명 영화 시리즈로 제작되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리부트 [미녀 삼총사]는 2019년 9월 27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

 

 

라이언 레이놀즈, ‘나 홀로 집에’ R등급 리메이크 제작 논의 중

이미지: TBS, 20th Century Fox

 

라이언 레이놀즈가 청불 등급의 [나 홀로 집에]를 제작한다.

 

매체 데드라인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어거스틴 프리젤과 함께 성인 버전 [나 홀로 집에]인 [스톤드 얼론]을 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거스틴 프리젤은 지난 선댄스 영화제에서 [네버 고잉 백]으로 연출가 데뷔를 한 신예 감독이다. [나 홀로 집에]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시즌만 되면 생각이 날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가족 코미디 영화다.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 남겨진 케빈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도둑들로부터 집을 지킨다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시리즈로 제작되었을 뿐 아니라 TV 시리즈로도 방영된 바 있다.

 

[스톤드 얼론]은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전통적인 플롯을 따를 것이라 알려졌다. 마리화나 중독자인 주인공은 스키 여행을 갈 예정이었으나, 비행기를 놓치면서 집을 홀로 지키게 된다. 마리화나에 취한 그는 누군가가 집에 침입했다는 망상에 시달리게 되는데, 알고 보니 실제 집안에 든 도둑들로부터 집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게리 올드만, 조 라이트 신작 스릴러 ‘우먼 인 더 윈도우’ 출연 확정

이미지 : Lionsgate

 

게리 올드만이 [우먼 인 더 윈도우]에 캐스팅됐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게리 올드만이 조 라이트의 신작 스릴러 [우먼 인 더 윈도우]에서 에이미 아담스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우먼 인 더 윈도우]는 A. J. 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그녀는 하루 종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취미로 이웃 염탐을 즐기는데, 이웃집에서 일어난 범죄를 목격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게리 올드만은 범죄가 일어난 집의 가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출처: Variety

 

 

소니 픽쳐스, ‘룸펠슈틸츠헨’ 영화화 논의 중 “피터 딘클리지 주연 및 제작 참여”

이미지: HBO

 

고전 동화 속 난쟁이 ‘룸펠슈틸츠헨’이 대형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매체 버라이어티는 소니 픽쳐스에서 [룸펠슈틸츠헨] 제작을 기획 중이며, [왕좌의 게임] 피터 딘클리지가 주연 및 제작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룸펠슈틸츠헨은 독일 민화와 그림 형제의 동화에 등장하는 난쟁이다. 그는 왕에게 거짓말을 해 죽을 위기에 처한 방앗간 주인의 딸을 구해주는 인물로 등장하는데, 이후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욕심 많은 난쟁이로 묘사된다. 룸펠슈틸츠헨의 이야기는 많은 작품으로 재탄생했는데, 최근 드라마 시리즈 [원스 어폰 어 타임]에도 등장한 바 있다.

 

현재 소니 픽쳐스의 [룸펠슈틸츠헨]은 기본 플롯을 제외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피터 딘클리지가 [왕좌의 게임] 이후 가장 먼저 참여할 작품인지 여부도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튜디오와 배우 측은 해당 작품이 “우선순위에 있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출처: Variety

 

 

플로렌스 퓨, ‘유전’ 아리 애스터 신작 출연 확정

이미지: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플로렌스 퓨가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제작을 맡은 A24는 아리 애스터의 전작 [유전]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7억 달러를 벌어들여 자신들의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되자 곧바로 차기작 계약에 착수했다고 한다. 현재 신작의 플롯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아리 애스터가 각본도 집필한다고만 알려진 상황이다. [레이디 맥베스], [커뮤터] 등의 작품에서 활약한 플로렌스 퓨는 박찬욱 감독의 첫 외화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촬영에 돌입했다.

 

출처: Variety

 

 

’24’ 프리퀄 시리즈 제작 논의 중

이미지: FOX

 

TV 시리즈 [24]의 프리퀄 제작이 논의 중이다. 현지 관계자들은 프리퀄이 잭 바우어(키퍼 선덜랜드)가 대테러 요원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여정을 그릴 예정이며, 오리지널 시리즈의 원작자 조엘 서노우와 로버트 코크란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출 것이라 전했다. 또한 스핀오프 격인 [24 리브 어나더 데이]와 [24: 레거시]와는 달리 리미티드 시리즈가 아닌 시즌제로 방영될 수 있다고도 전했다. 현재 시리즈가 제작될지 여부는 불분명하며, 캐스팅은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출처: THR

 

 

‘베터 콜 사울’, ‘피어 더 워킹 데드’ 등 AMC 시리즈 차기 시즌 제작 확정

이미지: AMC

 

[베터 콜 사울], [피어 더 워킹 데드] 등의 AMC 인기 TV 시리즈들의 차기 시즌이 제작된다. [브레이킹 배드]의 프리퀄 시리즈 [베터 콜 사울]과 [워킹 데드] 스핀오프 시리즈 [피어 더 워킹 데드]는 시즌 5 리뉴를 확정 지었으며, 제임스 노튼 주연 범죄 스릴러 [맥마피아]는 두 번째 시즌 제작이 확정되었다. 이외에도 AMC는 최근 리들리 스콧 제작의 앤솔로지 시리즈 [더 테러] 시즌 3 제작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출처: Variety

 

 

쇼타임 ‘디 어페어’ 시즌 5 제작 확정 “대단원의 막 내린다”

이미지: Showtime

 

쇼타임에서 방영 중인 [디 어페어]가 시리즈의 마지막 시즌이 될 시즌 5 제작을 확정 지었다. 첫 시즌 방영 당시부터 비평가와 시청자의 찬사를 받은 [디 어페어]는 상대방의 외도로 이혼을 하게 된 두 커플의 이야기다. 이들이 타인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예전 삶으로부터 벗어날지, 혹은 돌아갈지에 대해 선택할 입장에 놓이게 되면서 겪는 감정적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면서 골든 글로브 3회 수상에 성공한 바 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