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과 가창력의 완벽한 조화!

릴리 제임스가 [맘마미아!2]를 통해 또 한 번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 [맘마미아!]에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던 ‘도나’ 역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89년생인 릴리 제임스는 영국 출신 배우이다. 배우인 어머니와 음악가인 아버지, 미국 배우 출신인 할머니와 함께 예술가 집안에서 자랐다. 런던의 길드홀 음악 연극 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공부를 마치자마자 영국 TV 시리즈 [저스트 윌리엄]에 출연하여 배우로 데뷔했다.


본명은 릴리 클로이 니네트 톰슨, 줄여서 릴리 톰슨이다. 동명의 배우가 있어 배우명을 골라야 했을 때, 2008년에 사망한 아버지 제임스 톰슨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그의 이름을 성으로 사용하여 ‘릴리 제임스’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국내에 꽤 알려진 작품에 많이 출연했는데, [타이탄의 분노], [신데렐라], [다운튼 애비], [더 셰프] 등이 있다. KBS 특선 대작으로 방영했던 [전쟁과 평화]에도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베이비 드라이버]의 ‘데보라’와 [다키스트 아워]의 ‘엘리자베스 레이튼’으로 다시금 얼굴을 알렸다.


앳되어 보이는 외모를 가졌지만 170cm의 장신이며, 고전적인 느낌과 현대적인 느낌을 모두 가진 이목구비로 현대극과 시대물을 오가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발군의 연기력뿐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도 보유한 릴리 제임스가 [맘마미아!2]를 통해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관객에게 선보이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멋진 역할을 맡아 더 많은 매력을 뽐내기를 바란다.